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올해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업 중 바이오, 미래차, 비메모리 반도체 등 3대 중점 육성산업 영위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거래소는 총 12억35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순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해 상장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외부 감사인 수수료 및 지정 자문인 상장지원 수수료 등의 비용을 최대 9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는 "진입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지원 플랫폼인 코넥스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초기 혁신기업이 중소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넥스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