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순위 마감행진 경기도 재개발∙재건축 단지…올해 상반기 의정부·수원·성남 주목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1 09:58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기도 청약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경기도에 공급한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는 모두 1순위 마감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는 19개 단지 1만4,095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일반 분양됐고,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경쟁률도 높았다.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2월 분양)’은 951가구모집에 4만4,519명이 청약해 평균 78.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분양한 ‘대곡역 두산위브’는 173가구 모집에 9,040명이 청약해 평균 52.2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밖에도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평균 45.44대 1)’,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평균 34.94대 1)’,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평균 17.72대 1)’ 등도 모두 높은 경쟁률 속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처럼 경기도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우수한 주거여건과 높은 미래가치가 꼽힌다. 실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주변에 이미 기 형성된 교육, 교통, 편의, 녹지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양한 특화설계와 부대시설 등이 도입돼 주거만족도가 높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가치 상승도 꾸준히 이뤄진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과천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전용 84㎡ 타입은 지난해 11월 분양가격 대비 무려 7억원 이상이 오른 1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8월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는 6개월의 전매제한이 풀리자, 최근 3월 전용 84㎡타입의 분양권이 분양가격 대비 2억원 오른 7억1,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연이은 정부 규제로 앞으로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 가운데, 올해 경기도에서는 유망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의정부, 수원, 성남, 광명 등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4월 가능동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6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32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로 구성되는 중소형 단지다. GTX-C노선 수혜단지로, 의정부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과 수도권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수원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666가구 규모며, 이중 47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바로 앞으로 영화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성남에서는 GS건설ᆞ대우건설컨소시엄이 수정구 신흥동 신흥2구역을 재개발 해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7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으며, 인근에 초∙중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광명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광명뉴타운 15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59㎡, 총 1,335가구 규모며, 이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또 대우건설은 6월 의정부에서 의정부동 중앙3구역을 재개발 해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9002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40㎡ 아파트 23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다 2 DQN풍력 키우는 코오롱·플랜트 넓히는 동부…비주택서 성장 돌파구 찾는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주택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환경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동부건설은 공공공사와 플랜트를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로 두 건설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올라섰다. 동부건설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늘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두 회사 모두 비주택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략은 다르다. 코오롱글로벌이 신재생에너지의 사업 개발부터 3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경제적 자립 지원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BKR)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객과 지역사회 구성원, 임직원 등 우리 곁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케이알의 사회공헌활동이다.비케이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