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총선 부동산 대전-下] 민생당, 종부세 누진제 개편 방안 제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9 18:42

공공주택 확대해 주거취약 계층 배려

[총선 부동산 대전-下] 민생당, 종부세 누진제 개편 방안 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민생당은 종부세 개편 및 공공주택 확대 등을 주요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생당은 가장 먼저 종부세율을 누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1가구 1주택자는 종부세를 면제하고, 주택을 많이 보유할수록 중과세를 한다는 공약이다. 이와 함께 매물 잠김현상 해소를 위한 양도소득세 중과 일시 유예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임대사업자의 특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지방세·양도소득세·종부세 등 주택 관련 과세 특례를 일정기간 유예 후 폐지하자는 내용이다.

저렴한 공공주택을 늘려 주거문제를 해결하자는 의지도 드러냈다.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을 앞세운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함으로써 20평형 기준 1억 원대, 토지 임대료 월 30만 원대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를 대규모 택지조성이 가능하고 광역교통망이 구비된 지역에 제공해 지역 불균형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민생당은 공공임대주택에 민관 협동 주거복지센터를 의무 설치하고,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주근접 One Stop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 LH, 관련 NGO 등이 협력하여 입주민을 위한 금융-법률-의료-취업-창업 등의 주거 종합 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에 관해서는 “대출 규제 기준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민생당은 “금융당국이 정하는 대출규제 기준은 없애고 금융사 자율로 대출 수준을 정하도록 해 주택 구매를 위한 자금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당은 이를 통해 중산층 맞벌이가정에 대한 정책금융이 확대되고, 주택금융공사의 디딤돌대출 기준을 중산층 맞벌이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민생당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할당제 실시 ▲시도별 토지임대부 반값 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거 빈곤 차상위 고령자가구에 주거 바우처(월세) 확대 등의 주택공급 공약도 제시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람코자산신탁, 과천청사역 1지구 시행자 참여 추진 코람코자산신탁이 과천 원도심의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자 참여를 추진한다.코람코자산신탁은 9일 ‘정부과천청사역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 통합준비위원회’와 민간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부과천청사역 1지구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3·1-14·1-17·1-18번지 일대다.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 인접한 상업지역이다.사업 구역은 1만2415㎡다. 계획안에는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담겼다. 공동주택 590여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건축연면적은 약 15만6300㎡다. 세부 건축계획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노후 상업지역에 주거· 2 희림건축, 은마재건축 설계 이어 CM까지 수주 희림건축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에 이어 건설사업관리(CM)까지 맡는다. 설계 단계부터 사업 전반을 파악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관리 영역을 확대한다.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CM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한미글로벌·희림건축 컨소시엄을 포함해 3개 업체가 경쟁에 참여했다. 조합은 재건축 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 사업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미글로벌·희림건축 컨소시엄을 CM 업체로 선정했다.희림건축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설계 과정에서 축적한 사업 이해도를 CM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설 3 공급 속도 내는 3기 신도시…계양 첫 입주·대장 분양 잇따른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정책의 무게중심을 신규 공급계획에서 실제 착공과 입주로 옮기면서 3기 신도시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에서는 연말 첫 입주와 신규 공공·민간분양이 예정돼 있다.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신규 물량 확보와 함께 기존 공공택지의 사업 기간을 단축해 시장에 주택이 나오는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부는 공공택지 조성 단계별 절차를 병행·조기화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약 68개월에서 37개월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