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은행장 임기 1년→2년…손병환호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4 17:45

손병환 NH농협은행장 / 사진= 농협금융지주

손병환 NH농협은행장 / 사진= 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새 NH농협은행장이 임기를 2년 보장받았다.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1년 임기를 지내왔는데 중장기 경영 시계를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손병환 행장을 공식 선임했다.

손병환 행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6일부터 개시된다.

은행장 임기 2년 보장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최초 선임 임기는 2년 이내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하지만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때 1년 단위 실적 성과평가를 하고 재신임하는 방식이 이어져오면서 자회사 CEO 임기가 다른 금융그룹 기본 2년 대비 짧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사임한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전 농협은행장도 1+1+1년 방식 임기를 받은 바 있다. 다 합해서 3년이지만 지난해 12월 재연임에 성공할 때 3연임으로 불려졌다.

이로써 기존보다 단기 실적 지향성을 낮추고 중장기 경영 시계를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손병환 행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및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해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통한다.

또 2015년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당시 핀테크 기업에 농협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공개하는 'NH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출시하는데 힘을 보태 디지털 전문성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전무, 기획·현장 '올라운더'…생산적금융 지원 적임자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1991년 입사 이후 창업지원과 미래전략, 정보통신기술(ICT), 경영기획은 물론 전국 영업현장까지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가 신보의 핵심 경영진으로 올라섰다.김 신임 전무에게 주어진 과제도 그의 이력과 맞닿아 있다. 신보가 보증을 통한 중소기업 안전판 역할을 넘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을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 기관으로 역할을 넓히는 가운데, 지역금융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다.신보는 10일 김 상임이사를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 2 유수영號 신정원 출범…마이데이터·기후금융 잇고 금융산업 AX 가속 [금융공기업 이슈]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한국신용정보원 제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이끌어 온 신정원에 처음으로 재경부 출신 수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금융·공공 마이데이터와 기후금융 등 데이터 인프라 사업을 이어받게 됐다.유 원장은 취임과 함께 신정원의 역할을 기존 데이터 공급에서 데이터 간 연결로 넓히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도약하고 포용금융 확장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데이터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재경부 출신 첫 원장…정책·예산 두루신정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유 전 대변인을 제4대 3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공공개발부문을 총괄하게 됐다.김 신임 이사는 국·공유지 개발과 공공시설 개발·관리, 수도권 주택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공개발부문을 맡는다. 캠코는 부동산·PF·금융 분야에 정통한 김 이사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정부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행·증권 PF 경력…부동산금융 전문성 축적김 이사는 1975년생으로 대영고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