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픽사베이
원래 비대면 채널 이용률이 추세적으로 높아지고 있기도 했지만 대면 영업점 방문을 꺼리거나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비대면 뱅킹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대다수 은행들이 예방 조치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점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은행 ATM(자동화기기)과 번호표 발급기를 거점으로 한 전염 가능성도 막기 위해 사용 후 손씻기 같은 안내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 영업망이 오히려 감염 위험 경로가 될 수 있는 우려에 노출된 가운데 실제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확진자 직원이 발생하면서 점포를 임시 폐쇄하는 일도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은 대체영업점을 편성해 이용 편의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시에 간단한 이체 등에 대해서는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 은행업계 관계자는 "사실 이미 비대면 이용률이 압도적이기도 하고 은행에 직접 내점하는 고객들은 대출처럼 대면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보안카드 재발급 등 방문을 해야만 하는 고객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된 최근 은행 비대면 채널 이용률도 덩달아 우상향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여 동안 5대 시중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은행에서는 비대면 채널 수수료 면제에도 나섰다.
우리은행은 전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3월 31일까지 한달여 간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우리은행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우리은행 측은 "대인 접촉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부터 대구·경북지역 고객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대구·경북지역 손님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 등 비대면 채널 수수료를 1개월간 전액 면제키로 했고 추후 상황에 따라 면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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