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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코로나19 확산에 출장 자제령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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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1 17:24 최종수정 : 2020-0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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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공장(왼쪽)과 LG전자 구미공장. 사진=각 사.

삼성전자 구미공장(왼쪽)과 LG전자 구미공장. 사진=각 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 추세에 있자, 삼성·LG·SK 등 국내기업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업장 간 출장 자제하고 화상회의 등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추세인 대구·경북으로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중국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스페인 MWC 전격취소 전부터 불참을 결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이천사업장 내 교육장을 임시폐쇄하고, 직원 8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바 있다.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밟던 직원 1명이 대구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접촉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회사는 추이를 더 지켜보고 교육장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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