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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社 ‘갤럭시 S20’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절차 개선안 공동 발표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0 14:23

통신3社 ‘갤럭시 S20’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절차 개선안 공동 발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0’ 공식 출시를 앞두고 신규 출시 단말기 예약가입 절차 개선안을 10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세 회사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때마다 가입자 모집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원인을 무분별한 사전 예약 절차 운영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과 유통망 혼선 및 업무 처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신규 출시 단말 지원금 예고 기준 ▲신분증스캐너 운영 기준에 의거한 신규단말 예약 기간 단일화 ▲신규 출시 단말기 사전 예약 기간 장려금 운영 기준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지원금 예고는 사전 예약 기간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 없이 유지하고, 출시 당일 확정 공시 시 지원금 변경이 있을 경우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상향 조정만 가능하다.

다음 사전 예약 절차는 신분증스캐너 운영 기준(신규단말 출시 전 1주, 출시 후 2주간 만 예외기간을 적용)에 의거하여 신규단말 예약 기간을 출시 전 1주일로 단일화 한다. 지난해 삼성 갤럭시 노트10은 11일, LG V50S와 아이폰11은 각각 1주일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판매 장려금 운영은 신규단말 출시 시점에 불법지원금 지급 유도, 페이백 미지급 등 사기판매가 빈발하는 점을 고려하여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는 사전예약 기간 공지하지 않는다.

통신3사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과도한 판매 수수료로 인해 시장 과열 및 이용자 차별 등의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개선안 발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0 사전 예약을 앞두고 단통법 위반 행위 재발에 대한 지역별 판매 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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