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년 대비 재해율 72% 감소" 현대엘리베이터, 안전경영 결의대회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2 12:47

전년 대비 재해율 72% 감소, 안전 시스템 강화 방침
안전수칙 미준수, 중대사고 발생시 관리조직 무관용
안전교육 확대, 임직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 도입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동사와 협력사 임직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결의대회’를 열고, 전년 대비 재해율 72% 감소 목표와 안전 시스템 강화 방침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전 사업부문, 본부, 담당 관리자의 핵심성과지표(KPI)에 재해율 감소 비율을 확대했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나 중대사고 발생 시 관리조직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설치∙서비스∙제조 현장에서 아차사고 및 잠재위험 발굴 활동을 전년 196건 대비 2.3배 신장된 456건으로 설정해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활동을 확대해 안전보호장구 미착용, 안전벨트 미체결 등 안전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제재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차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 또는 현장 설비 결함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 했으나 사고로 이어지는 않은 경우로 대형사고의 전조 증상을 뜻한다.

안전교육도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11만6647시간이었던 관련 교육은 올해 16만7232시간으로 약 1.4배 늘리고, 특히 초급 기술자 대상 교육을 강화해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장 및 안전 업무 수행에 따른 임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문 상담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부터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부문별 TFT를 구성하고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작업 중 협착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운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승강기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아 신규 현장에 적용하고, 공정 검토를 거쳐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산업재해 감축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망사고 Zero, 재해율 0.08% 달성으로 직원 모두가 출근할 때 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사진=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사진=현대엘리베이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