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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코오롱·3M 등, 3월 수소모빌리티쇼 참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0 09:3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코오롱, 3M 등 기업들이 오는 3월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차, 수소노면전차(트램), 수소지게차 등 수소 관련 기술력을 뽑낸다.

10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는 오는 3월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전시회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코오롱인더스트리, 범한산업, 가온셀, 비트코비체코리아실린더즈, 한국3M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넥쏘(NEXO)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며, 현대모비스는 '수소차 심장'인 연료전지를 전시한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용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 전해질막 등 수소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범한산업은 독일 지멘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수소에너지 전문기업 가온셀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될 예정인 메탄올 수소지게차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참가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쓰리엠은 연료전지용 기초화학소재 및 충전소용 특수단열재를 선보이며, 체코에 본사를 둔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는 신기술이 접목된 수소저장용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공업(수소전기차용 부품), 일진복합소재(수소저장용기), 하이록코리아(수소산업용 피팅과 밸브), 대하(수소시스템), 레오닉코리아(수소 질량계 및 충전노즐 등), 발맥스기술(수소디스펜서), 한국유수압(수소충전소용 고압밸브), 제이카(수소차량 공유서비스) 등 국내외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신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월말까지 수소생태계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를 추가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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