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홍순욱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부산광역시의회 이성숙 부의장(왼쪽에서 네번째)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여하는 부산시 교육감 표창이다.
그동안 한국거래소는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본사 51층에 하늘 아래 첫 박물관인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이와 연계해 연간 1만4000여명 이상의 학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금융산업의 미래 인적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교육청, 부산인재개발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사·진로담당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별도 금융교육과정도 진행해 부산과 BIFC가 명실 공히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거래소의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경제적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금융인의 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