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내년 예산 3조원 확정…혁신금융·포용금융 방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3 16:27

자료= 금융위원회(2019.12.13)

자료= 금융위원회(2019.12.1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의 내년 세출예산(일반회계)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3조원 규모로 확정됐다.

금융위는 '2020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안'이 2조973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는 내년도에 출자사업 위주로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총지출 구조를 보면 산업은행 출자 4505억원, 기업은행 출자 264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출자 400억원, 기타사업 829억원 등이다.

우선 혁신금융 측면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의 성장자금을 지원할 마중물로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500억원 출자한다.

또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각각 880억원과 480억원을 출자한다. 스마트화, 신산업 등에 대비한 중소·중견기업 미래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역동성 제고를 위한 시설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과 안전 분야로 산업은행에 375억원, 기업은행에 375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미세먼지 대응과 안전사고 방지 등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과 안전분야 시설투자를 지원한다.

내년도 신규 예산으로는 캠코에 400억원을 출자해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를 설치한다. 동산담보의 적시 환가처분 보장으로 동산금융 전체 신뢰를 부여하고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실징후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산업은행 출자 750억원)도 내년도에 신규 예산으로 확정됐다. 또 핀테크 지원 199억원도 포함됐다.

다른 축인 포용금융에서는 소상공인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에 1785억원을 출자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초저금리 대출(1조2000억원), 혁신성장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대출(1조원)을 신규 공급한다.

또 내년도 신규 예산으로 청년과 대학생의 소액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원을 출연한다. 청년과 대학생에게 저금리 생활자금 1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 행정 효율화를 위해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활성화 (29억원),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 구축(1억7500만원)도 신규 예산 편성했다.

금융위 측은 "확정된 예산을 통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충실히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여름 놀이터 늘리고 쓰레기는 줄이고…마포구, 생활환경 개선 성과 마포구가 여름철 주민 휴식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를 인정받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마포구는 지역 내 공원 3개소의 바닥분수를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로 개선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가 시행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공원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로 개선이번 사업은 구룡근린공원과 양화어린이공원, 삼개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다. 마포구는 기존 경관용 바닥분수에 여과기와 정화설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개선했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기존 창전어린이공원과 2 송파구,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우기 대비 관리 강화 서울 송파구가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점검까지 연계 추진한다.송파구는 최근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주요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구 도시안전과와 건축구조·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기술 자문을 병행했다.점검 대상은 마천동 주택재개발구역 내 건물 해체 공사장을 비롯해 대형 굴착공사장, 골조공사 현장 등 위험도가 높은 공사장 5곳이다.점검반은 철거 및 구조물 해체 공정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와 균열 발생 3 김윤재 내세운 개혁신당…“용산 테크노밸리 조성” 공약 [6·3 지방선거] 개혁신당은 6·3 지방선거 용산구청장 후보로 김윤재 후보를 내세웠다. 김 후보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첨단산업 단지 조성과 주민 배당 모델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제 중심 용산’을 강조하고 있다.김 후보는 용산이 오랜 기간 국가와 외세의 통제 아래 있었던 만큼 반환 부지를 주민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반환 예정인 용산 미군기지 부지 가운데 최대 50%의 소유권을 용산구로 이전받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겠다는 구상이다.대표 공약은 ‘용산 테크노밸리’ 조성이다. 그는 반환 부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구개발(R&D) 센터·게임·콘텐츠·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을 유치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