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지난 3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베스트투자증권과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곡반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금융주관사와 시공사로 각각 참여했다. 이번 약정은 향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체결됐다.
코오롱글로벌은 회사의 단일 주택사업장 중 최대 규모인 도급금액 5300억원, 총 3236세대의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업 진행을 위해 PF로 3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달 27일 청약 마감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평균 60.4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양사는 이번 약정으로 공동주택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상호 신뢰 관계와 원활한 업무 협력 관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상호 간 다각적인 업무협력의 토대가 만들어진 만큼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뿐만 아니라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