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오늘(5일) DLF 배상비율 결정 분조위 개최…투자자 “일괄배상안 내달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5 08:10

DLF 투자자 금감원 앞서 입장발표 "사기판매"

26일 오후1시 DLF피해자대책위원회, 금융정의연대 등이 '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당국의 책임 촉구 및 금융위·금감원·고용보험기금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전하경 기자

26일 오후1시 DLF피해자대책위원회, 금융정의연대 등이 '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당국의 책임 촉구 및 금융위·금감원·고용보험기금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전하경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5일인 오늘 DLF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 배상비율을 결정한다. DLF 투자자들은 오후1시 금감원 분조위에 일괄배상안을 요구하는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늘 오후1시 DLF 관련 분조위를 개최하고 투자자 배상 비율을 결정한다. DLF 투자자들은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DLF 가입 시 상품 위험성에 대해 고지받지 못했으며, 투자성향도 조작돼 피해를 입었다며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11월 29일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270건으로 금감원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표 사례 3건씩 6건을 뽑아 분조위에 상정했다. 분조위 결과가 나온 후 금감원은 해당 은행에 이행을 권고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분조위 결과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1월 8일 만기된 상품으로 수익률이 -98.1%로 사실상 원금 전부를 잃었다. 지난 11월 12일 만기된 113억원 규모 DLF는 2.2% 수익률이 처음으로 발생했으나 DLF투자자 내 DLF피해자대책위원회에서는 해당 상품 가입자가 1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조위가 시작되는 1시에 DLF 투자자들은 분조위에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DLF피해자대책위원회는 △DLF는 사기로 판매한 상품이므로 계약무효, △DLF사태 최종 조사 결과 발표 △개별 분쟁조정이 아닌 소비자집단분쟁처럼 집단분쟁의 방식 △불완전판매가 아닌 사기 판매로 규정 △일괄 배상안 발표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이자익 15% '성장'···NPL커버리지 20%p 추락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수수료와 비은행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반기 순이익을 다시 썼다.특히 15% 이상 증가한 비이자이익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자산관리(WM)와 증권중개, 투자일임·운용, 인수주선·자문 수수료 등이 고루 증가하면서 수수료이익은 38% 가까이 급증했다.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을 중심으로 비은행 부문도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자산 성장의 질과 손실흡수력은 과제로 남았다. 그룹 위험가중자산(RWA)은 1년 만에 9% 이상 증가했고, 그 여파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18%p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악화돼 개선이 필요한 시점으로 분석된다.수수료익 2 정진완號 우리은행, SOHO대출 5.9%↓·신용대출 2.7%↑…엇갈린 포용금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기업대출을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호(SOHO)대출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은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관련 충당금과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61.5% 증가한 8428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중소기업·SOHO 연체율 상승과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하락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았다. 반면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5.3%로 높아져 자산 성장과 포용금융 확대를 뒷받침할 자본 여력은 강화됐다.SOHO 5.9%↓·대기업 20.1%↑…기업여신 성장 온도차우리은행의 3 이호성號 하나은행, 소호대출 비중 2년 연속 '감소'···NPL커버리지 38% '급락'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업대출을 가계대출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늘리며 생산적 금융 중심의 자산 재편에 속도를 냈다.대기업과 중소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했고, 기업여신 증가액의 70% 이상이 중소기업에 공급됐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와 기업금융 확대를 동시에 강조하는 가운데 생산적 금융의 총량과 파급 범위 모두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가계신용대출도 2년 연속 6%대 성장하며 신용 기반 자금 공급을 확대했다.다만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호(SOHO)대출은 올해 반등에도 2024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원화대출과 기업·중소기업대출에서 소호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년 연속 낮아져 포용금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