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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DLF 사태로 홍역…취약한 소비자보호 모두 피해"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2 13:39

외국계 금융회사 CEO 당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CEO에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최근 우리 금융시장은 DLF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라며 "여러분들도 지속가능영업 관점에서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모델을 뿌리내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계 금융회사 국내 진입 장벽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일각에서는 한국 규제 장벽이 높고 세제 측면에서도 진입 유인이 적을 뿐 아니라 언어와 생활환경도 다소 불편하다고 이야기 한다"라며 "금감원은 이런 부분에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한국이 IT 인프라 금융자산 수요, 핀테크 지원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한국은 연금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수요와 역동적인 금융시장에 더해 세계 최고 정보기술 인프라르 갖추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핀테크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금융당국은 명실상부한 금융중심지 성장을 위해 관련 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적극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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