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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DJSI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6 10:16

글로벌 2500여개 기업 중 318개사 등재
아·태 지수 10년, 코리아 지수 7년 연속

LG생활건강, DJSI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코리아 지수'로 구성돼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측면을 평가해 12.6%인 318개사가 편입됐다. 주요 평가 기준인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사회·환경정보 공개 등 공통 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된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편입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또한 아시아·퍼시픽 지수 10년 연속, 코리아 지수 7년 연속 편입됐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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