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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혁신 가로막는 관행·규제 개선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4 14:52

글로벌금융학회-금융연구원 정책심포지엄 환영사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학회-금융연구원 주최 정책 심포지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학회-금융연구원 주최 정책 심포지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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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혁신과 도전을 가로막는 관행과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학회-금융연구원 정책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정부 및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김정태 회장은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난항 가운데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급증하면서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정부와 금융의 역할을 꼽고,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큰 성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태 회장은 "정부가 혁신금융 선포식 후 후속조치로 전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도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며 포용적 금융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권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유망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확대하는 등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가야할 길은 멀다"고 진단했다. 김정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과 도전을 가로막는 관행과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금융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는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조연설을,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발제연설을 맡았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금융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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