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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국 AT&T·중국 차이나 텔레콤 등과 함께 글로벌 5G 주도 도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4 15:14

14~16일 제주에서 아·태 15개국 대표 통신사 초대

△KT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롯데 호텔에서 개최하는 파트너 초청 행사/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KT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롯데 호텔에서 개최하는 파트너 초청 행사/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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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14~16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파트너 초청 행사(Pacific Partner Meeting, 이하 PP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PM은 1993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태평양 15개국 대표 통신사들이 참여하는 협력 회의체이다. 지난 27년 동안 신기술 교류, 공동 투자 및 사업 협력 논의 등을 통해 글로벌 통신 사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한국에서는 KT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AT&T,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등 총 15개 회원사의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5G를 활용한 B2B 사업 모델, AI 기반 5G 서비스, 국제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통신사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후 한달 만에 국내 최다 가입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 5G를 적용해 B2B 시장에서도 5G 1등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PPM에서 KT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카이십 등 다양한 5G 적용 사례를 해외 통신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레스케이프(남대문), 베이몬드(해운대) 등 6개 호텔 적용 사례 소개와 함께 5G AI 로봇 기반의 인공지능 호텔 사업 확대 계획과 시니어타운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롯데호텔 제주에 5G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5G 속도 체험, AI 호텔 스마트 제어 기능 등을 시연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에게 KT의 선도적인 5G 현황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9년 PPM에 참석한 프레드릭 추이(Fredrick Chui) 홍콩 PCCWG의 최고고객책임자(CCO)는“당사는 KT와 함께 고품질의 글로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알메이다(Christopher Almeida) 인도 Tata의 글로벌통신사업부문장은 “KT의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국에서 통신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PPM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앞선 ICT 기술력이 결합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윤영 KT 글로벌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PPM은 5G 1등 기업 KT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향후 KT는 글로벌 대표 통신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5G, AI 등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와 글로벌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영 KT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이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PPM 2019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참여 통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KT

△박윤영 KT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이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PPM 2019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참여 통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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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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