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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고공행진…비결은 ‘글로벌주식본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2 17:25

▲사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사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호(號)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6조원을 돌파했다. 2016년 말 합병 직후 신설한 글로벌주식본부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회사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일 기준 6조302억원으로 집계됐다. 통합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당시 1조원에 불과했던 해외주식자산은 약 2년 만에 500% 이상 급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말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주식본부를 신설하고 본부 내에 컨설팅팀과 추진팀을 뒀다. 이후 글로벌주식본부는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이 본부는 사내 리서치센터, 해외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및 다양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그레이트 컴퍼니 5선', '중국 대표기업 소개 30선' 등 글로벌 리서치 자료를 통해 직원과 고객에게 추천종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추천한 해외주식 종목 수익률은 미국 26.2%, 중국 36.8%, 홍콩 29.1%로 해당 국가 지수를 크게 상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대다수의 자산관리(WM) 영업직원이 해외주식 전문 투자상담이 가능하도록 해외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주식 전문가과정을 통해 100시간 이상 집합 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을 지원하고 분기마다 글로벌 브로커리지 포럼(GBK)을 열어 모든 영업직원에게 해외주식 추천 종목 리스트와 해당 기업의 투자 포인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지난해 10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교차매매할 수 있는 통합 증거금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장은 “세계적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우량기업, 미국 배당성장 투자정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ETF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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