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 정용선-조성일 사외이사 추천...내달 8일 임시주총서 선임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12:10

▲정용선 전 코람코자산신탁운용 사장(왼쪽), 조성일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오른쪽) /사진=코람코자산신탁운용, 중앙대학교

▲정용선 전 코람코자산신탁운용 사장(왼쪽), 조성일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오른쪽) /사진=코람코자산신탁운용, 중앙대학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정용선 전 코람코자산신탁운용 사장과 조성일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을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애셋대우는 다음 달 8일 제51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 상태인 사외이사 자리에 두 후보를 채울 예정이다. 정 전 사장과 조 교수의 임기는 제51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될 내년 3월까지이다.

정용선 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국제전문가과정을 밟았다. 1982년 증권감독원에 입원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 금융감독원 증권시장담당 부원장보를 맡은 바 있다.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직을, 2017년부터 올 3월까지 제4대 한국리츠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맡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금호석유화학의 사외이사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조성일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한림대 경영대학 부교수로 근무했으며, 이후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옮겨 2017년부터 중앙대 행정부총장을 지내고 있다.

조 후보는 키움증권, DGB자산운용, 이베스트투자증권, 멀티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역임한 경험이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월 27일 김병일 강남대학교 경제세무학과 전공 교수와 황건호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하지만 권태균닫기권태균기사 모아보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박찬수 파인스톤 대표의 재선임 안건은 주총 당시 원안대로 의결했으나 두 사람은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자진 사임했다.

앞서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권 고문이 속해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미래에셋대우와 이해관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견을 권고한 바 있다. 박 대표의 경우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과 같은 광주고등학교 출신으로 사외이사로서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두 사외이사가 현행 법규상 자격요건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일부 오해로 인한 회사경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번에 자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선 후보와 조성일 후보가 사외이사로 통과하게 되면 미래에셋대우는 이로써 총 4명의 사외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BNK금융, 비이자 급감에도 CET1 12%대 '방어'…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대로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확인했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향후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WA 관리 속 자본 안정성 확보BNK금융은 1분기 CET1 12.30%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이익 축적과 자산 관리로 자본비율을 방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CET1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욱 그룹재 2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3 김성주號 부산은행, 기업대출 40조 돌파·NIM 개선…비이자·NPL커버리지 급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하고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익 구조와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부각됐다.기업대출 40조 돌파 '질적 성장' 전환부산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62조3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0조408억원으로 2.26% 늘며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5조4533억원으로 2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4조5875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성장 축이 대기업 중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