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은행, 고소득-화이트칼라가 많이 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2 08:27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

직업별 인터넷전문은행 사용 비율 / 자료출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인터넷 전문은행 사용자 특성' 리포트

직업별 인터넷전문은행 사용 비율 / 자료출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인터넷 전문은행 사용자 특성' 리포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월 400만원의 고소득 사무직 화이트칼라 직업군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심동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인터넷 전문은행 사용자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구간별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비율은 4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인 사람이 27.9%로 가장 높았다.

이 보고서는 2018년도 한국미디어패널조사(개인용) 조사결과를 활용해 인터넷전문은행 사용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월소득 50만원 미만부터 400~500만원까지 소득이 증가할 수록 인터넷전문은행 사용비율이 증가했다.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 소득자는 23.6%, 500만원 이상 소득자는 21.6%로 나타났다.

반면 월소득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의 경우 사용비율이 14.9%, 특히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의 경우엔 6.4%로 급락했다.

소득이 없는 응답자의 사용비율도 10.2%에 달하기도 했다.

직업별 로는 군인을 제외하고 직업군 중 상시 모바일과 인터넷 접근성이 높은 화이트칼라 직업군인 관리자가 사용비율이 2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8.2%), 사무 종사자(23.4%)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농림어업숙련종사자(0.8%)의 경우 인터넷전문은행 사용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어 단순노무종사자(6.4%) 비중도 적었다.

학생(14.5%)과 전업주부(8.0%)의 경우 전체 평균(13.5%)과 비교할 때 각각 약간 상회하거나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6.6%)를 제외하고는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사용 비율이 떨어졌다.

20대가 이용비율이 32.9%로 가장 높았다. 30대(28.2%)와 40대(19.9%)도 인터넷전문은행 사용률이 높은 편이었다.

50대(11.1%)도 두자릿수였으나 60대 이상은 1.4%로 사용자가 저조한 편이었다.

심동녘 부연구위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용자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 경험비중 또한 매우 높다"며 "인터넷 환경에서 전자상거래의 편의성을 구성하는 요인 중 결제·송금의 편의성이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