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왼쪽)과 최석종 사장.

KTB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병철·최석종 사내이사 재선임 및 사외이사 3명의 신규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이석환 전 청주 및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팅 첸(Ting Chen) 알파 프론티어 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는 이병철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최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KTB자산운용도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태우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