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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 탄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5 11:13

절차 간소화

기보,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 탄생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이 탄생했다.

기보는 5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패스트보증 1호 기업’이 지난달 19일 탄생했다고 밝혔다.

‘IP패스트보증’은 지난 달 14일에 출시한 새로운 보증상품으로, 변리사, 공학박사, 공인회계사 등의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있게 평가하는 기존 IP평가보증을 절차와 비용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한 보증상품을 말한다.

기보에서 최초로 ‘IP패스트보증’을 지원 받은 에이디파워(주)는 특허권을 4개나 갖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지능형 전원공급장치’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기보로부터 추가 보증을 지원받았다.

IP패스트보증을 이용한 에이디파워(주)의 김동섭 대표는 “신기술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어디서도 특허만으로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다”며 “다행히 기보에서 우리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해줘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IP평가보증은 외부전문가들이 기술평가에 참여하고 기술수명기간 동안의 매출액 추정 외에도 기술가치 산정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들을 전문가판단 과정을 통해 진행함에 따라 기술평가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IP패스트보증’은 특허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을 활용한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통해 특허의 기술가치를 즉시 산출해줘 기술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IP패스트보증’ 출시로 ‘19년도 IP패스트보증을 포함한 IP평가보증 전체 목표를 2018년 대비 19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특허권 사업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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