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유사 고객의 가입성향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고객은 홈페이지 안에 가상 보험설계사가 있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이력에 따라 메인 화면에 제공하는 컨텐츠도 다르다. 처음 방문한 고객에게는 상품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기보다 고객 니즈를 환기할 수 있는 자료를 보여준다.
반면 재방문 고객은 과거에 보험상품을 조회해 봤거나 설계한 이력이 있으면, 이것을 토대로 이후에 재방문시 추천 상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 온슈어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여 내달 31일(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이나 PC로 온슈어 상품을 가입설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총 360명에게 텀블러, 커피쿠폰, 라면맛 티백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월)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미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타겟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지난 25일(월)에는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맺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한화생명 e스포츠(HLE)’를 창단하며 국내외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했으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드림플러스(Dreamplus)’,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 된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 등을 운영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