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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2기 KB금융, 리딩금융 굳히기 경영진 워크숍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6 09:33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사진= KB금융지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사진= 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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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이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내년도 사업계획 짜기에 나섰다.

경기불황,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부터 디지털 혁신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리딩금융 그룹 위상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이날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하는 내년도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짜기 위해 정례적으로 사전 내부 회의를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KB금융그룹의 모든 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별 분임 토의 방식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윤종규 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경영 환경 가운데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줄 것으로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무난히 순이익 '3조 클럽'을 달성해 금융지주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되는 KB금융지주지만 내년도에는 비은행 부문을 보강한 신한금융지주와 리딩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올 9월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가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늘 말씀드린 것처럼 재무적으로 2위와 20~30%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윤종규 회장은 "은행은 압도적인 1위가 되고 증권·손보·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은 1위에 근접하는 확실한 2위가 될 수 있도록 계열사 별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견고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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