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일 윤석헌 원장 '금감원' 목소리 낸다…소비자보호 강조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8 11:36

금감원 독립성 관련은 배제
신중·조용서 외부활동 본격화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 원장이 취임 이후 9일 첫 목소리를 낸다. 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보였던 윤석헌 원장이 처음 목소리를 내는 자리로 윤석헌 원장의 색깔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석헌 원장은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한다. 이번 자리는 기자들과 가지는 첫 외부행사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12일 증권사 CEO 간담회를 진행하며 금융권 목소리도 본격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이전 두 원장과는 달리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신중'하고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다. 외부 활동은 자제하고 센 목소리는 지양했다. 감독원 내부에서 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쓰고 수행비서 없이 백팩을 매고 출근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윤 원장은 김기식닫기김기식기사 모아보기 전 원장이 금융권에 '약탈적 대출'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과 달리 '약탈적 대출'이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며 무작정 금융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보이지 않았다.

윤 원장은 이번 금융감독 방향 발표에서 소비자 보호 방안,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삼바, 가산금리 책정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윤 원장은 최근 일부 언론과의 만남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원 내에서 임원들에게 소비자 보호 방향을 강조하는 모습을 통해 윤 원장이 소비자 보호 방향에 방점을 둘 것으로 전해진다. 윤 원장이 교수 시절 주장했던 금융감독원 독립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