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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연금자문상품 출시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10 10:27

NH투자증권, 업계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연금자문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 자문상품인 'NH로보 연금 자문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로보 연금 자문형’은 로보가 개인 연금자산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상품이다.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신경쓰기 어려운 개인 연금계좌에 자문을 제공하고 연금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2차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연금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알고리즘에는 ‘QV포트폴리오 ISA 일임형’ ‘QV글로벌 로보’와 동일한 자산배분모델이 적용됐다. QV포트폴리오 ISA 일임형은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으로 17개월 연속 수익률 업계 1위를 차지했다. QV글로벌 로보는 지난 2016~2017년 1차 테스트베드에서 해외 적극투자형 누적수익률 1위에 올랐다.

장기 투자상품은 특성상 매년 1%만 차이가 발생해도 경과기간에 따라 누적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도 방치되기 쉽다. NH로보 연금 자문형을 활용하면 로보가 시장 변동에 따라 펀드 매수, 매도 신호를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고객이 연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문은 물론 포트폴리오 일괄매수까지 가능하다.

올해까지 가입하면 자문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펀드 매매 관련 보수만 지불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자문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개인 연금계좌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도 가능해 투자자 성향에 따라 ETF,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디지털본부 상무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개인 연금자산의 비중을 키우는 것이 필수”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기반의 투자 알고리즘과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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