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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스타트업의 어깨동무⑤-끝] KB금융, 다변화 전략 ‘KB 이노베이션허브' 확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7 06:42

전기차 충전기부터 간편 회계까지
투자액 100억원…상시 협력 42곳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은 핀테크 분야 외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을 유치하며 'KB 이노베이션허브(Innovation HUB)'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15년 3월 선보인 KB핀테크HUB센터를 확장하고 개편하면서 현재 ‘KB 이노베이션허브’를 상시적인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KB 이노베이션허브 입주 공간&테스트베드 / 사진출처= KB금융그룹

KB 이노베이션허브 입주 공간&테스트베드 / 사진출처=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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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기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포함해 현재 KB금융그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총 42곳이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KB금융이 스타트업에 투자한 누적 금액도 현재 100억원 규모에 달한다.

KB금융은 ‘KB 이노베이션허브’에서 KB 그룹 계열사와 기술과제를 해결할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파트너사에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사를 살펴보면,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개발 업체(지오라인)부터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한국신용데이터)까지 다양하다.

KB금융은 옛 KB스타터스 소속인 인공지능(AI)·딥러닝 기반 로보어드바이저(RA) 엔진 개발 업체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KB증권의 투자자문 플랫폼에 기술을 연계하는 작업도 구축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 이노베이션허브’ 확장 이전을 통해 스타트업간 또는 스타트업과 계열사 간의 제휴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외부기관과의 공동 IR 행사를 개최해서 투자유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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