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은행장 전략-우리] 손태승 "동남아 현지 은행 M&A도 검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8 14:15

글로벌 진출, 수익성·성장가능성에 선택과 집중

손태승 우리은행장 / 사진제공= 우리은행

손태승 우리은행장 / 사진제공=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사진)은 "동남아 지역 위주 현지화 및 사업다각화로 국외영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지 은행 인수합병(M&A), 기존 지점의 현지법인 전환으로 현지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본지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은행장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디지털·글로벌·영업점 전략' 설문조사에서 손태승 행장은 이같이 전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을 비롯, 우리파이낸스미얀마의 레위Ⅱ지점, 데끼나띠리지점,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의 프사데이허이지점, 칸달스텅지점, 우동지점, 목캄폴지점 등 동남아 지역에 7개 네트워크를 신설해 글로벌 네트워크 300개를 돌파했다.

손태승 행장은 "수익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 선택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적극적인 M&A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부문에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를 출시하고 이후 위비톡, 위비 멤버스, 위비마켓까지 위비 플랫폼을 완성해 왔다.

손태승 행장은 "내년에는 앱투앱 결제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모바일 뱅킹을 리뉴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업점 전략으로 "금융 채널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국내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손태승 행장은 "2017년에 2016년 대비 채용인원을 두 배 이상 확대했는데, 2018년 채용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자산 대비 RWA 비율인 위험밀도가 낮아졌고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반등했다.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빠르게 성장했다. 신탁·펀드·방카슈랑스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이 직접 보유한 펀드 투자 RWA는 감소했다.반면 기업·부동산 부문의 표준방법 RWA와 거래상대방·CVA리스크 RWA는 급격히 늘었다.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거래 증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아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생성형 AI에 맡기는 방식이다.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가 적용될 경우, 그동안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 있던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로그와 운영 데이터를 외부 고성능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객 1600만명을 넘어선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인력 확충만으로 관리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운영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3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