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날 코스콤 사무실을 급습해 압수수색을 강행한 이유는 김광현 사장이 이전 현대정보기술 상무로 재직할 당시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코스콤측은 "이날 오전 9시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검찰 수사관 서너명이 급습해 김 사장 사무실의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 관련자료를 모두 확보해 갔다"고 전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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