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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킥스비율 권고치 150%→130%로 하향…부채 할인율 현실화 제도 보험업계 부담 여전 外
금융당국이 업계에 요구하던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 이하 킥스비율) 기준치 150%가 130%로 하향된다. 권고치 하향으로 업계는 한시름 놓았지만 부채 할인율 현실화, 금리 인하 등에 따른 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 보...
2025-06-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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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삼성화재가 쏘아올린 글로벌 컨퍼런스…K-보험 위상 제고 '톡톡'
2024년 처음 삼성화재 주관으로 개최한 후 올해 2회째를 맞은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 이하 KIIC)가 글로벌 보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재보험사, 중개사 등 해외...
2025-06-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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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 고객 품는 한화손보…2030년 자보 시장점유율 10% 목표 [한화손보-캐롯손보 합병]
캐롯손해보험이 6년 만에 한화손보로 흡수합병,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출범해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시장에 신선함을 줬지만, 한계에 부딪혀 역사 속으...
2025-06-11 수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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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손보 빅4 벽 못 깨…높은 손해율·비대면 채널 한계 [한화손보-캐롯손보 합병]
캐롯손해보험이 6년 만에 한화손보로 흡수합병,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출범해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시장에 신선함을 줬지만, 한계에 부딪혀 역사속으로...
2025-06-10 화요일 | 강은영,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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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지방 조력·주담대 연체지원…‘상생 앞장' [상생금융 앞장서는 금융공기업]
정정훈 사장이 이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방은행의 금융안정 조력과 보험사 주담대 연체 지원, 부동산PF 안정화 지원 등을 통해 상생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정 사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통해 "'국민 최우선...
2025-06-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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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간병인사용입원일당 문 닫은 대형손보사 6월까지 판매한 생보사…제2의 실손보험 되나 外
대형 손보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은 간병인사용입원일당 최대 20만원을 5월 초에 한도를 축소한 반면, 생보사들과 일부 중소형 손보사들은 6월 초까지 판매하면서 막판 고객 확보에 나서...
2025-06-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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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금융당국 MG손보 가교보험사 만든다는데…MG손보 노조 총파업 반발 外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한 가교 보험사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MG손보 노조가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 노조는 지난 5월 29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일부 영업정지...
2025-06-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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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보험사 계약이전 첫 발 내딛었는데…MG손보 노조 전 직원 총파업 선포 [MG손보 폐업 수순]
MG손해보험이 폐업 수순에 돌입하면서 노조가 전면전에 나섰다. 노조는 일부 영업정지 조치와 가교보험사 설립에 따른 고용 불안을 강하게 규탄하며 전 직원 총파업을 예고했다.MG손해보험노동조합은 29일 금융위원회...
2025-05-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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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마철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최대 87% 보험료 지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2025-05-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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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삼성화재 업계 수익성 악화 속 1위 '굳건'… 메리츠화재·DB손보 2위 접전 [2025 1분기 손해보험사 리그테이블]
전반적인 손해율 상승과 투자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익 6000억원, CSM 총량 14조원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메리츠화재는 순익에서 DB손보를 제치며 2위를 차지했지만, CSM ...
2025-05-27 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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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설계사 노조 부당 해촉 지적에…GA 토스인슈어런스 "고지의무 위반·코드 규정 미준수로 인한 정당한 해촉" 外
보험설계사지부(이하 설계사 노조)가 토스인슈어런스가 설계사를 부당으로 해촉했다고 지적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토스인슈어런스가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정당한 해촉이었다고 반박했다.25일 GA업계에 따...
2025-05-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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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수적 가정 기반 수익성 자신…돋보인 K-ICS 비율 관리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22 목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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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4월 손해율 83.2% 지속 증가세…올해 적자 수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올해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기면서 적자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4년 연속 이어진 보험료 인하와 자동차 운행량 증가, 정비 비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21일 손...
2025-05-21 수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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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욱 KB손보 대표, 장기보험 경쟁력 강화 지속… CSM 확대 '기대'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1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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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삼성화재, 안정적 K-ICS 비율로 손보업계 1위… 자본 효율화 지속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무·저해지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전체적으로 건전성 지표인 K-ICS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는 가운데 올해...
2025-05-1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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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만 선방…무저해지·산불·예실차에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 악재 外
1분기 생보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손보 빅5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보험사들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저해지 가정 변경...
2025-05-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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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 과당 경쟁 인한 자본 훼손 제동…적기 자본확충 주문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의 새 회계·자본제도(IFRS17·K-ICS) 안착을 위해 자본규제 기준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실제 금리 하락과 장기보장성 상품 경쟁 과열으로 인해 보험사의 K-ICS 비율이 떨어...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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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기저효과 순익 반토막…신계약CSM 개선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현대해상이 독감 등 유행성 호흡기 질환 증가 따른 손해액 증가, 작년 기저 효과로 순익이 반토막난 가운데,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고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부진했던 신계약CSM 개선시키고 있다.14일 현대해상...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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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가교보험사 통해 5개 손보사로 계약 이전…"감액 등 소비자 불이익 없을 것" [MG손보 폐업 수순]
금융당국이 가교보험사를 설립해 MG손해보험 계약을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보험사에 계약을 이전하는 걸로 처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계약자가 가입했던 계약...
2025-05-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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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원리금보장 DB형 교보생명 수익률 1위…원리금 비보장 DC·IRP 동양·미래에셋생명 두각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 DB형에서는 교보생명이, 원리금을 보장하지 않는 DC형과 IRP에서는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
2025-05-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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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계리적 가정 영향… CSM 축소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1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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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일본' 거점으로 단계적 세계시장 확대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5-09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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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들이 고민된다면…삼성화재 로보카폴리·현대해상 어린이체험 전시회
5월 가정의달에는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나들이 장소 선정에 고민이 깊어진다. 특히 5월 5일은 비가 와 야외로 나가는데 제한이 이 있다. 보험사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려할 만 하다...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