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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연준의 도비시 서프라이즈와 한미 금리의 레벨부담
연준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비둘기 면모를 과시했다. 미국 FOMC는 19~20일 회의를 끝낸 뒤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2.25~2.50%로 유지하고 연내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내년 인상 전망은 1차례로 축소됐다. 올해 ...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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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FOMC 호재 속 커브 플래트닝..10년선물 50틱 올라
채권시장이 21일 연준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화적 스탠스로 강세 출발했다.3년 국채선물(KBFA020)은 10틱 오른 109.35, 10년 선물(KXFA020)은 39틱 뛴 127.55로 거래를 시작했다. 커브는 플래트닝되면서 10선 상승폭이 50틱으로 커졌다. 코스콤 CHECK를 보면 국고3년물 금리는 9시30분 현재 민평대비 2.4bp 하락한 1.791%, ...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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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 지속..적수 부족규모 50조원대 후반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대 후반에 달할 듯하다. 한은 RP 규모 등이 주목된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조기상환 2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국고여유...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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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정책변화 자산시장 영향 제한적일 듯..美금리 추가하락룸 제한적 - 신금투
미국 연준이 연내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입장 변화를 보였지만,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만큼 시장금리의 추가 하락 룸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연준의 정책 변화가 자산시장에 추가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며, 채권시장에서 금리 하락 룸은 크지 않을 것"이...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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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큰 변화로 중장기적 채권 매수 권고..글로벌 금융시장 새로운 가격 레벨 모색 - 대신證
미국 연준이 연내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등 입장을 크게 바꾸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가격변수의 새로운 레벨 모색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1월 FOMC에서 에상보다 훨씬 비둘기적이었던 연준이 3월 회의에선 이를 구체화했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분간 새로운 통화...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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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내 기준금리 동결할 듯..리스크 온 유지 가능성 커져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3월 FOMC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완화 스탠스를 보여 연내 미국 연방금리 동결로 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연준은 연내 점도표 동결 및 내년까지 1차례 인상으로 하향 수정했고 연준자산 축소도 연말보다 빠른 9월까지만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연준...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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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연중 최저치 2.5%대 초반으로 급락..FOMC 예상 뛰어넘는 스탠스 변화
채권시장이 21일 FOMC의 금리인상 중단 시사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2.25~2.50%로 유지하고 연내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오는 9월말까지 대차대조표 축소를 끝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당장 5월부터는 월간 자산 축소규모를 최대 3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를 줄이겠다는 입장을...
2019-03-2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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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외인 초장기채 매수·이일형 위원 매파적 발언 속 커브 플래트닝
채권시장이 20일 이일형 금통위원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강세폭을 줄였다. 커브는 플래트닝됐다. 금통위 내 대표적인 매파 위원으로 평가받는 이일형 위원이 금융불균형 시정을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선물가격은...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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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대비 부채 수준 높아 금융불균형 누증 가능성 주의깊게 살펴야 - 이일형 금통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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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축통화국 아닌데 비금융기관 부채는 주요 선진국과 비슷 - 이일형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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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대비 부동산 가치 선진국들에 비해 높은 수준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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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균형 누증 속도 줄었으나 가계부채 수준 높아 안전지대 왔다고 할 수 없어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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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균형 계속 조절해 나가면 큰 문제 없이 조절해 나갈 수 있을 것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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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균형 과도하게 누적됐다가 급격히 조정될 경우엔 금융위기 경험하게 돼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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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과 괴리된 실물자산 가치는 낭비적 요소 발생으로 이어져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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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통한 금융불균형, 단기적 경제 편익보다 중기적 비용 확대 초래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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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확대 상태서 물가 높이기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 오히려 중기시계서 물가 하락시킬 수 있어 - 이 위원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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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기대 앞질러 움직인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순매수 급증 → 매수 둔화 → 순매도
연초 급속히 한국으로 유입됐던 주식 자금의 흐름에 최근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다. 1월 ETF 등 패시브 자금이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급하게 몰려 들었지만, 2월부터 유입 강도가 줄어든 뒤 3월엔 오히려 빠지고 있...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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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기업 설비투자 부진으로 성장률 전망 더 어두워져 - BOA메릴린치
BOA메릴린치는 19일 "지난 2017년 투자붐 이후 한국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하면서 성장률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설비투자 인덱스 하락세는 올해 하반기까지 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긍정적인 성장은 지연될 것"이라며 "지금의 수출 둔화, 기업들의...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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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매파와 비둘기파가 물가와 금융불균형을 보는 차이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로 뚝 떨어진 가운데 현재 금리인하 생각이 없는 한국은행 스탠스에 향후 변화가 올지 주목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은 금통위 내부의 비둘기파들이 저물가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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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규모 50조원대 중반으로 확대되지만 자금잉여 무드 지속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 대 중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 잉여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7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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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부진, 성장 견인력약화 가능성..신용리스크 부각시킬 수도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20일 "부동산 시장 부진이 중국 정부의 성장견인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건설 투자 및 가계 소비 위축을 초래하고 신용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올해 1월에 중국 1·2선도시의 주택가격이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동반 하락하고 거래량도 감소하면서 ...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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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연이틀 소폭 상승하며 2.62% 근처로..FOMC에 쏠린 눈과 한은
채권시장이 20일 FOMC 결과를 대기하면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금리 동결, 유화적 스탠스 유지 등엔 이견이 없는 상황이지만 경제전망이나 금리 조정 전망, 자산축소 관련 입장 등은 확인할 필요가 높은 상황이다. 투자자들이 점도표가 어떻게 바뀔지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우선 연준이 올해 한 차...
2019-03-20 수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