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금융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예방 기대" [핀테크 돋보기]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대부업을 잘 몰라 불법 사금융으로 유입되던 금융취약계층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13일 핀테크 업...
2025-10-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소호·소소·포도·AMZ, 제4인뱅 예비인가 4곳 모두 탈락…“자본력 미흡·대주주 불명확”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를 이을 국내 네 번째 인터넷은행이 결국 출범도 하지 못한 채 예비인가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의견과 금융감독원 심사...
2025-09-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리드코프, 자체 모바일 앱 출시…모바일 전용 논스톱 대출 선봬 [대부업 지형도]
리드코프(대표이사 이재중)가 자체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 12일 리드코프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6일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완전 비대면으로 진...
2025-08-1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메이슨캐피탈, 제4인터넷전문은행 ‘소소뱅크’ 컨소시엄 350억 투자 의결
메이슨캐피탈이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준비 중인 ‘소소뱅크’ 컨소시엄의 핵심 대주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소소뱅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초기...
2025-05-1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탈 지분 47.3% 인수...소소뱅크 대주주 참여 계획
리드코프(대표이사 이재중)는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향후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리드코프는 캑터스바이아...
2025-05-1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깐깐해진 대부업계…신규대출 급감 [불법사금융 내몰리는 저신용자]
대부업체들의 대출 심사기준이 깐깐해지면서, 급전이 필요해도 돈 빌릴 곳이 없어진 서민들이 제도권 밖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동안 높아진 기준금리와 조달비용에 대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대부업...
2023-07-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떠나는 대형 대부업체…서민금융 흔들리나
대형 대부업체들이 하나둘씩 대부업에서 손을 떼면서 지난 21년간 사금융의 양지화를 이끌었던 대부업계의 추동력이 상실될 것으로 우려된다. 신규 신용대출 중단과 대부 이용자수 감소, 더딘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
2023-06-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부업 ‘리드코프’도 자금세탁방지 관리 강화 지적 받아
대부업계 2위인 리드코프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적받았다. 금융당국은 리드코프에 대해 정보의 전산 추출이 가능한 의심거래 유형에 대해서는 전산화를 추진하는 등 모니터링 관련 업...
2023-04-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3.8만명 사금융 내몰려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불법 사금융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대 3만8000명의 서민들은 대부대출 시장에서 배제됐으며 서민금융 최후 보루인 등록 대부업체 수도 쪼그라들었다. 합법 대부업체는 줄고 불법 사금융 이용...
2023-02-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부업체 · 저축은행 이어…캐피탈사 '유동성 위기'에 대출문 조인다
최근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에 이어 캐피탈사에서도 신규 대출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지속 상승하자 이들 회사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 탓이다. 29일...
2022-12-2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존폐 위기 몰린 대부업계 [법정 최고금리,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다 ①]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PF 관련 각종 부채 문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등 대내외 악재로 서민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선 현행 법정 최고금리를 더 낮춰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의 부담...
2022-11-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취약차주 ‘대출길’ 막히나…대부업·2금융권 신규 대출 대폭 축소
자금시장 경색이 서민금융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업권인 대부업과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이 신규 대출을 줄이거나 중단하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업 대출마저 끊기면서 불법사금융으...
2022-10-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온라인대출중개플랫폼 스타트업 '팀윙크' 인수 추진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온라인대출중개플랫폼 '알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팀윙크(대표이사 김형석) 인수를 추진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은 팀윙크와 인수 협상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밝혀...
2022-09-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7년간 대부업체 채권추심 민원 2만건…한빛대부 1052건 ‘최다’
지난 7년간 대부업체들의 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2만건에 달하는 등 대부업을 이용하는 저소득·저신용 차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2-09-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에서 페퍼저축은행 비상금대출 만나보세요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에서 페퍼저축은행의 비상금 대출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핀테크 스타트업 팀윙크(대표이사 김형석)가 지난 2일 페퍼저축은행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입점을 마무리했다...
2022-08-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의 계절…연속 배당 '스테디셀러' 눈길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속 배당기업을 주목할 만하다고 권고되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12월 결산 법인 상장사...
2022-06-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 관심…"'스테디셀러' 주목할 만"
올해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기업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5년 연속 배당기업 등 안정적 배당주가 주목할 만하다고 권고되고 있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22년 코스피2...
2022-06-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 플랫폼 '알다', 대부업 대출비교 서비스 선보인다
대출 중개·대출 관리 앱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대표이사 김형석)가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저신용자들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대부중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전방위 압박에 벼랑 끝 몰린 대부업
“방법이 없어요. 현재 상황에선 무대책이 대책입니다.” 한 대부업체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이후 대부업계는 도산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 정치권의 압박은 날로 거...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핀테크 플랫폼 '핀셋N'서 리드코프 대출 가능해진다
오늘부터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 '핀셋N'이 리드코프의 대출상품을 비교·이용할 수 있는 대부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도산 위기에 직면한 대부업자들이 '대부업 프리미어...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우수 대부업체 21곳, 은행 자금조달 길 열렸지만 실효성 의문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21곳이 선정됐다. 이들에게 은행 차입과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을 통한 대부중개가 허용됐지만, 대부업 프리미어리그의 실효성 여부를 놓고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2021-09-0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21개사 선정…은행 차입·핀테크 플랫폼 대부 중개 허용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 오케이파이낸셜대부 등 총 21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은행으로부터 차입을 허용하고, 온라인 대출중개 ...
2021-08-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리드코프(연결), 2021/2Q 영업이익 170.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4 09:00](잠정) 리드코프(연결), 2021/2Q 영업이익 170.74억원8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89.35억원(전년대비 18.82% 증가),영업이익은 170.74억원(전년대비 17.93% 증가)으...
2021-08-04 수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