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4347억원…WM·S&T 성장
KB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WM(자산관리)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수익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IB(기업...
2026-10-2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환율·HEV’로 방어…현대차, 3Q 영업익 2조6772억 5.5%↑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산업 수요 감소와 국내외 공장 생산 차질이라는 대내외 복합 악재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하이브리드(HEV) 중심 고부가가치 믹스 개선을 발판 삼아 3분기 수익성을 지켜냈다.다만 지정...
2026-10-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711억원…전년 대비 131.3% 증가
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7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1.3%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11.5%까지 상승했다.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은 27일 공...
2026-10-27 화요일 | 조범형 기자
BNK금융, 자산리밸런싱으로 마진 방어···자본수익성 '과제'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
2026-10-2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이자익 7%↑···NPL 증가에 손실흡수력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수료이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하며 수익 기반을 넓혔다. 자산관리(WM)와 ...
2026-10-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수수료익 증가에도 비이자익 23% '감소' 이유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조달비용 절감과 운용자산 확대를 바탕으로 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금리부자산 수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지만 조달비용률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순이자...
2026-10-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
2026-10-23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E&A, 3분기 영업이익 5006억원…전년 대비 183.6% 증가
삼성E&A(대표이사 남궁홍)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0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3.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대형 화공·첨단산업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과 원가 관리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삼성E...
2026-10-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THE COMPASS] LG엔솔, 3Q 영업익 7560억 ‘어닝서프라이즈’…‘본업 회복 눈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제도(45X)를 제외하고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보조금 ...
2026-10-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증시 거래대금 줄고, 운용 부담 커지고"…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 수혜 효과가 걷히면서 실적 둔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상승기 운용(트레이딩) 손익에서도 비우호적 여건이 예상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 3분...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NPL비율 0.21%p↓···수익성·건전성 모두 '합격'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 수익성·건전성·포용금융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여신 확대와 비이자순익 증가로 순이익이 130% 이상 증가했고, NPL(고정이하여신)비율도 1% 미만...
2025-11-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IB·WM 전 부문 고른 성장…3분기 누적 순익 6435억원 전년비 18%↑[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IB(기업금융)와 WM(자산관리)을 비롯해 전 부문 고른 성과를 냈다.지난 2018년 1분기부터 31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견조한 흐름을 ...
2025-11-1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고맙다 미르’ 위메이드, 3Q 영업익 263억 ‘흑자전환’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11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636억원 ▲영업이익 약 263억원 ▲당기순이익 약 574억원으로 집계됐다. 3...
2025-11-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금융지주 증권사 3분기 실적 '브로커리지의 힘'…NH 누적 '선두', 충당금 KB '역성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주요 금융지주 KB·NH·신한·우리·하나금융 산하 증권사 가운데 NH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1위를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은행계 금융지주 증권사들은 국내 증시 호황에 따라 리테일과 WM(자산관...
2025-11-1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L, 3분기 영업익 1094억원…전분기比 374억원↑
DL은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880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3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 증가한 수치다. DL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전년比 40.1%↑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김미섭·허선호號 미래에셋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클럽’ 달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브로커리지와 WM(자산관리)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 79억원을 달성했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3분기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25-11-0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RWA 9.7%↑, CET1·BIS비율 '경고등'···NPL지표는 우수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3분기 RWA 급증으로 자본적정성에 경고등이 켜졌다.지난해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인 CET1비율은 물론, 작년에는 소폭 개선됐던 BIS비율도 하락했다. 생산적금융 기조에 따른 ...
2025-11-01 토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여신 4.3%↑, 연체율 개선···NIM·순익 감소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대기업 중심의 기업여신 확대로 자산리밸런싱 통한 건전성 회복에 성공했다.NPL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 모두 개선됐고, 연체율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자이익도 소폭 개선됐지만...
2025-11-01 토요일 |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035억원…전년 比 9.4%↓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035억원, 매출은 7조8265억원, 당기순이익은 67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매출은 같은시기보다 5.2% 줄어들...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관세 손실 1.2조’ 기아, 3Q 영업익 전년 대비 반토막
기아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손실로만 약 1조234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기아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불확실성에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31일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성장은 이어갔지만 관세벽은 높았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5조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 당기순이익은 9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기업여신 4% 성장에 리딩뱅크 '탈환'···소호대출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올해 3분기 기업대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순이익 기준 리딩뱅크를 탈환했다.총기업여신 성장률이 총가계대출 증가율을 뛰어넘으며 생산적 금융에 한 걸음 다가갔고, ROE와 R...
2025-10-3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