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미섭·허선호號 미래에셋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클럽’ 달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6 16:31

3분기 순익 3438억원, 누적 기준 1조79억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0%↓"회계상 결과"

(왼쪽부터)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왼쪽부터)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브로커리지와 WM(자산관리)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 79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3분기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 3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 7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브로커리지와 WM(자산관리) 부문에서 호실적이 두드러졌다.

3분기 별도 기준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2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증했다. 전 분기보다는 22% 증가한 수치다.

WM 수수료 수익은 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실적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5년 3분기 실적 자료(2025.11.06) 중 갈무리

미래에셋증권 실적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5년 3분기 실적 자료(2025.11.06) 중 갈무리

3분기 별도 기준 트레이딩 손익은 2412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9% 줄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운용 이익 및 IB(기업금융) 캐리 포지션 평가손실로 인한 이익 축소”라고 설명했다.
IB 수수료 부문에서도 다소 주춤했다. 3분기 실적은 407억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18% 줄었고, 전년 동기 보다는 25% 감소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2990억원이다.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Mirae Asset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투자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39.9% 감소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은 회계기준에 따른 표시 방식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 형태로 투자한 바 있다. 해당 자산 매각 시 회계기준에 따라 회사가 보유한 펀드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 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으로 인식됐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됐다고 언급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실질적인 영업활동 부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에서 비롯된 회계상 결과”라고 밝혔다.
트레이딩 손익 실적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5년 3분기 실적 자료(2025.11.06) 중 갈무리

트레이딩 손익 실적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5년 3분기 실적 자료(2025.11.06) 중 갈무리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유플러스, 'AA+' 달고 첫 공모채…투심 잡을까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오는 21일 2년물 5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3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총액은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만기일은 2년물이 2028년 10월 20일, 3년물이 2029년 10월 19일이다. 대표주관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iM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조달 자금은 차환과 운영 목적 등으로 쓰인다.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기발행 회사채 1300억 원을 우선 상환하고, 나머지 200억 원 2 신현송 한은 총재 "범용 CBDC 추진 안 해" [2026 국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2023년 이후 범용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한은의 '프로젝트 한강' 관련해서 신 총재는 "개인정보 감시 우려는 없다"고 언급했다. "2023년 이후 범용 CBDC 검토 중단"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신 총재는 "한은은 2023년 이후로는 범용 CBDC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추진 중인 '프로젝트 한강'은 기관용 디지털화폐를 중심으로 기존의 2단계 금융통화 제도를 그대로 토큰화하는 작업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신 총재는 "개인정보는 고객 3 '레버리지 ETF 경고 미흡했다'에…신현송 한은 총재 "국민께 송구" [2026 국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는 점에 동의하고,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증시 변동성 등에 대해 완전히 파악 못했다"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지난 5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한은이 적절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지 취지로 질의했다. 앞서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등의 사과가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 총재는 "부채를 통한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여러 번 원론적으로 언급했다"며 "지난 5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