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게임업계, 떨어진 신용에 회사채 대응 고민
게임업계가 지속된 불황 등으로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달부터 도래하는 회사채 만기일까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 조달은 물론 차환을 위해 더 높은 금리로 대출에 나서야 하는...
2024-07-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DL이앤씨, 회사채 수요예측서 ‘8050억원’ 주문 접수
DL이앤씨가 회사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목표액의 8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일 진행한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총 8,050억원 규모의 주문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2024-07-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미매각 단골' 삼척블루파워, 'ESG 역행' 주주들...평판 악화 우려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미매각 행진’ 불명예를 이어가는 삼척블루파워가 공모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ESG 역행’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만큼 이번에도 미매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리테일 수요를 노리는...
2024-06-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KB증권, ‘회사채 미매각 불명예’ 명(明)과 암(暗)
각종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미매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관사 입장에서도 물량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KB증권은 모든 미매각 딜(deal)에 참여하는 불명예를...
2024-06-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수요예측에 1조 뭉칫돈 속속…연초효과 넘어 2분기 증권채 발행 '순항' [채권 줌인]
AA등급 우량 증권사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투심을 모으고 있다.연초 효과를 넘어서 2분기 초반에도 증권채 발행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조(兆) 단위 뭉칫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증권사들은 ...
2024-04-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회사채 발행 활황세…증권사 '공룡 주관사단' 잇따라 등판 [채권 줌인]
연초 회사채 순발행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증권사 IB(투자금융) 하우스들이 회사채 주관에 힘을 싣고 있다.발행사의 리스크 분산 수요와 증권사 영업경쟁이 맞물리면서 대형 주관사단이 대세로 떠올랐다....
2024-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회사채 흥행 실패한 CJ ENM, 출구 전략은 '티빙'
CJ ENM(대표 구창근)이 지난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콘텐츠 부진과 누적된 적자로 회사채 공모는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CJ ENM은 최근 캐시카우로 등극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을 토대로 재무구...
2024-02-0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회사채 흥행 청신호…시장 우려 불식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계 전반에 퍼지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훈풍을 만났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에 이어 롯데건설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훨...
2024-0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사 금리 실수에…한화, 발행금리 오기재에 회사채 발행 결국 취소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던 한화가 주관사의 금리 오기재 실수로 결국 발행을 취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의 이날 2500억원 규모 제249-1, 제249-2회 무보증 ...
2024-0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주)한화 2500억 회사채...금리 오기재로 어처구니 없이 발행 취소
㈜한화의 올해 첫 회사채 발행물이 취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발행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이 증권신고서에 발행금리를 당초 확정 금리보다 높게 오기재 했기 때문이다. 26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가...
2024-01-26 금요일 | 홍윤기 기자
SKT‧LGU+, 최대 4000억원 규모 사채 발행…사용처는?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2000억원대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가운데 사용처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
2023-10-1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LG전자, 오는 18일 900억 사채 만기…상환‧차환 ‘이상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9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응력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8일 900억원 규모의 회사채(LG전...
2023-10-1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