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증권사 3분기 실적 '브로커리지의 힘'…NH 누적 '선두', 충당금 KB '역성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주요 금융지주 KB·NH·신한·우리·하나금융 산하 증권사 가운데 NH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1위를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은행계 금융지주 증권사들은 국내 증시 호황에 따라 리테일과 WM(자산관...
2025-11-1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KB 양종희부터 우리 임종룡까지…지주 회장들, ‘밸류업 특명’ 미국 총출동 [금융지주는 지금]
양종희 KB금융·진옥동 신한금융·함영주 하나금융·임종룡 우리금융·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일제히 미국으로 떠났다.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
2025-10-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금융지주 책무구조도 시행 6개월…금감원, 담당 임직원 연수 진행
은행·금융지주 등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무구조도 도입에 맞춰, 금융당국이 담당 임직원들을 모아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된 연수를 실시했다. 8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은행·금융지주 책무구조...
2025-07-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당국, 은행권 CEO 셀프 장기연임 검증 강화한다…지배구조 개선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권의 지배구조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승계 프로그램 조기 가동’과 ‘CEO 장기연임 검증 절차 강화’를 핵심축으로 한 개선에 나선다. 형식에 그쳤던 기존 승계 절차를 ...
2025-05-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총여신 이어 NPL관리도 선방…대손충당금 늘리는 지주들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내수 침체 장기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거시경제가 악화된 결과,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건전성 지표는 일제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넘는 NPL커버리지 비율...
2025-05-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은행지주 계열 증권사 실적 효자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 계열 6개 증권사 중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의 올해 상반기 기준 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가 전체의 4분의 1 수준으로 최상위를 기록했다. 빅4 은행 금융지주(NH, KB, 신한, 하나)의 증권 계열사...
2024-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레버리지 활용해 ‘성장세’ 탄력받는다 [금융 일대기 리포트]
세월이 흐르며 인간의 모습이 변하듯 금융회사도 변한다.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회사라면 크고 작은 변화를 무수히 많이 거쳐왔을 것이다. 변천이 쌓여 현재에 도달했듯, 과거를 알아야 이들의 현재를 알 수 있다....
2024-04-1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JB우리캐피탈, KB캐피탈 꺾고 실적 3위 올랐다 [2023 금융 리그테이블]
부동의 4위였던 JB우리캐피탈이 지난해 순이익 부문에서 KB캐피탈을 꺾고 3위에 올랐다. 10억원 정도의 근소한 차이였지만, 지방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가 4대 금융지주 계열사를 앞질렀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
2024-02-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금융, 최대 호실적 힘입어 ‘첫 중간배당’
우리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호실적에 힘입어 지주사 전환 뒤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중간배당은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하는 정책이다. 1997...
2021-07-2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