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사례집’ 발간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로에너지건축 혁신 전담기구(TF)’의 혁신과제로 추진됐다...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랜드건설, 청년주택 2호점 ‘이랜드 PEER 서면’ 오는 20일 입주자 모집
이랜드건설이 부산에서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지...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포 장릉’ 아파트 다시 삽 뜬다…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포 장릉 인근에 아파트를 지었다가 공사 중지 명령을 받은 건설사들이 다시 삽을 뜨게 됐다. 문화재청과 건설사들의 입장이 완전히 다른 만큼 법적 다툼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13일 서울...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올해 각 분야서 77개 상 받아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올해 각 분야에서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 등을 비롯해 총 7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는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급식 관...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천공항,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 ‘A’ 획득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주최로 열린 ‘2021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포럼’에서 공공기관 중 최초로 2회 연속 CP등급 ‘A’를 획득...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공직복무 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공직복무 관리업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산하 1...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 김선규 그룹회장 선임…김상열 회장은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맡아
호반그룹이 지난해 영입한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한다. 김 회장은 올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미디어 등 M&A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를 진...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플랜트 독립 작업 막바지…‘SK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천공항,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윤대기 변호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윤대기 전 인천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겸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공사의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13일 취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부천고와 고려대...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실시
부영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인니 석유화학단지 FEED 수주…기획·개발 ‘첫 단계’부터 참여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의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가 추진하는 두 번째 석유 화학단지(CAP 2 – PKG A)의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에 참여한다고 13일 밝...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재해근로자 일선 복귀 도울 것”
반도건설이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현일 반...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매물 쌓인다…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26개월 만에 ‘수요 < 공급’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26개월 만에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1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00.0)보다 0.9포인트 내려간 ...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파나마서 6.5천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수주
포스코건설이 파나마(Panama)에서 약 6500억원 규모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M벡셀, 노사상생 통해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SM그룹(우오현 회장)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Bexel, 박훈진 대표)이 지난 9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신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선정한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보유한 다양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 ...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건설사 첫 공정위 ‘AA’ CP등급 획득
포스코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평가 참여기업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CP등급 ‘AA(우수)’를 획득한 건설사가 됐다.13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 따...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안전보건경영실 격상, 안전팀 신설 등…롯데건설 “안전관리 역량 집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고 별도로 안전팀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다.13일 롯데건설은 이달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DL이앤씨·현대ENG, 연말까지 1만여 가구 공급한다
연말을 앞두고 10대 건설사 중 현대건설, DL이앤씨(E&C), 현대엔지니어링 3개 건설사에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일반분양 기준으로 DL이앤...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②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도시정비 실적 날개 달고 연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형일 한양 부회장, ‘주택·에너지’로 기업 가치↑…IPO 재도전
한양이 김형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이에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장이 무산된 한양이 다시 기업공개(...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16일 청약 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청약을 16일 개시한다.10일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
2021-12-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