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최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3일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지속가능한 성장을 이...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기업銀 가계대출 증가율, 5대 은행 앞질러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시중은행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대출 증가율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평균 증가율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6일부터 고신용자 마이너스 통장 개설 제한… 연장은 가능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도 6일부터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820점을 초과하는 고신용 고객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신규‧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단, 연장은 할 수 ...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신용정보원, 오는 22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연결과 융합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데...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윤호영 대표 “플랫폼의 힘, 카카오뱅크만의 성장 이어가겠다”(종합)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7월~9월)에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플랫폼 뱅킹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거둔 성과다.이에 윤호영(Daniel) 대표는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카카오뱅크, 누적 순익 1679억... 전년 동기 比 95.6%↑(상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67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59억원)보다 95.6% 오른 수준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 520억...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제휴처 확대로 ‘첫 연간 누적 흑자 전환’(종합)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이 가장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앞세워 첫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케이뱅크는 2일 올해 3분기까지 연간 누적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168억원이...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케이뱅크, 누적 순이익 84억…출범 4년 만에 흑자결산 기대 (상보)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지난 2분기(4~6월)에 분기 기준 첫 흑자 달성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7~9월)에도 이익 규모를 더 키우며 첫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실명계좌 ...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미래산업 전용관’ 개시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에 ‘미래산업 전용관’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TDB는 신용정보원이 구축‧운영 중인 기술금융 종합 포털 사이트다. 여신(대출) 심사...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비대면 IRP 수수료 면제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전액 면제 시행을 기념해 1일부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 가입하...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PC방 지원… ‘ESG 공모전 아이디어’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서 지역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건전한 PC방’ 후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업銀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상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자발적 상환을 유...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코로나 대응 의료진에 응원 물품 전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일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흥식 캠코 사장 ...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이랜드그룹과 ‘디지털 금융’ 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이랜드그룹(지주사 의장 최종양)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랜드그룹은 유통과 패션, 레저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NC백화점‧뉴발란...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복위, 디지털 혁신으로 ESG 성과 창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2550억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성영애 인천대학교 교수 ▲이병윤 금융연구원 ESG...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수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국책은행 최초로 ‘2021 미래의 업무’ 부문 국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회장 “임직원 ESG 상상력을 현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경영 그 자체로서, 농협금융그룹의 조직 문화에 완전히 정착돼야 합니다. 수상작 뿐 아니라 응모작 모두를 연관 부서에 이관해 실제 사업 추진 시 반영합시다.”손병환 31일 NH농협금...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銀, GGGI와 손잡고 그린 EDCF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과 손잡고 그린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EDCF)을 확대한다.한국수출입은행은 글로벌녹색성장...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중금리 대출 확대로 돌파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속내가 복잡해졌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해 가계대출 위주로 성장하고 있던 터인데, 최근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달 초 3호 인터넷...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방문규 행장, 다문화가족에 차량 기증
수출입은행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12개 다문화가족 지원 기관에 3억원 상당의 차량 12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28일 오후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김상...
2021-10-30 토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태오 DGB금융 회장, 디지털‧비은행‧ESG 강화로 ‘최대 실적’(종합)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디지털 시대 대응력을 높이고 비은행 경쟁력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 우선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 이자 이익이 개선되는 동시에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
2021-10-2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복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205명 배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지난 16일 실시한 ‘2021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976명이 응시해 205명(21%)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지난 2010년 민간자격으로 처음 시행된...
2021-10-2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토스·카카오 배워라”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토스나 카카오 노력과 사업 추진 자세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제4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
2021-10-2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