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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SBTi·PCAF 동시 가입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9 09:59

포트폴리오 자산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계획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사진=JB금융그룹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사진=J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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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에 동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SBTi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유엔글로벌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 세계자연기금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 기구다. PCAF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금융업계가 투자하는 사업과 관련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고 보고하기 위한 탄소 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민간 협력체다.

JB금융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기준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기업 대출 및 비상장 주식 ▲상장 주식 및 회사채 ▲프로젝트 금융(PF) ▲자동차 대출 등 포트폴리오 내 6가지 자산군에 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표준을 기반으로 SBTi의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그룹 자체 배출량과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 목표 수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JB금융은 최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해 지방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은행연합(NZBA‧Net-Zero Banking Alliance)에 가입했다.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관한 협의체(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가입을 통해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 성과 관리 체계 확립 등 기후변화 관련 전 영역에서 통합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그룹의 3대 ESG 전략 방향과 세부 전략 과제를 선정한 뒤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 금융으로의 전환’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탄소 감축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JB금융은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광주은행(송종욱), JB우리캐피탈(대표 박춘원), JB자산운용(대표 최원철)을 자회사로, 프톰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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