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 경쟁력? 1977년생 이선정 대표, 임직원 평균연령 30.3세
CJ올리브영은 오로지 제품 경쟁력만 본다. CJ그룹 최연소,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이선정 대표는 상품기획(MD) 출신답게 중소 K뷰티 브랜드 문턱을 낮췄다. 현재 올리브영 매대에 올려진 브랜드 80% 이상은 모두...
2024-03-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이재현 ‘신의 한수' 올영 이선정, 역량과 실적으로 보답
CJ올리브영 이선정 대표는 평사원에서 출발해 대표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1977년생으로 CJ그룹 내 최연소, 그리고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CJ올리브영도 지난해 처음으...
2024-03-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교촌 권원강 ‘正道경영'…본사 매출 줄어도 가맹점 매출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이 권원강 회장 복귀와 함께 이전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국내에서는 디지털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시아권 위주로 적극적...
2024-03-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업은행 이어 ISS도 "방경만 선임 반대"…KT&G "신뢰성 결여"
KT&G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하는 선임안을 올린 가운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최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에 이어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14일(현지 시간) K...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언제나 메로나 투게더"…최대 실적에 직원도 회사도 '빙그레'
계속되는 불경기를 아이스크림으로 녹이듯 빙그레가 메로나, 투게더 등 판매 호조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것이다. 특히 빙그레 주력 시장인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BBQ치킨, 신입사원 소통 위한 'S-OJT' 도입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가 교육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현업과의 소통을 반영해 즉시 현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S-OJT(Structure on the Job Training)등을 새롭...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웅진식품, 탄산수 '더 빅토리아' 리뉴얼 론칭
웅진식품(대표 이지호)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가 ‘더 빅토리아’로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빅토리아는 2015년 처음 선보인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다. 온라인 전용으로 처음 선보인 후 매년 높은...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 영업이익 2121억원 전년比 89%↑…"美 매출이 견인"
농심(회장 신동원)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2%이다.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 사이판 골프 패키지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베스트셀러 상품인 사이판 골프 패키지를 통해 봄 시즌 골프 모객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17일 KT알파 쇼핑을 통해 ‘여성 및 초보 골퍼들이 사랑하는 사이판 골프 여행 5일’을 선...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관치 논란vs공정 의심”…KT&G, 주총 앞두고 또 '시끌'
KT&G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임한 가운데 최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이 공개적으로 반대표를 행사해 격랑에 휩싸였다. 기업은행은 KT&G 이사회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교촌, 품질·서비스·위생 향상 '가맹점 클린데이' 전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14일 전개한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매장...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 올리브영, MD·BM 등 대규모 신입공채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에 돌입한다. 매해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최고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하림, 나른한 봄날 취향저격 '매콤 닭고기 요리' 선봬
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은 나른한 봄날에 어울리는 매콤한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 재료를 준비하거나 손질 없이 익히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먼저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면요리인 ‘...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누가바 출시 50주년…해태아이스, 나인우 광고 캠페인 전개
해태아이스가 누가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광고 캠페인은 누가바의 ‘누가’가 가지는 중의적인 의미를 언어유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누가’라는 단어를 사용한 질문과 재...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트립비토즈, 미국 텍사스서 열린 'SXSW 2024' 참가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South by Southwest 2024(SXSW 2024)에 14일 참가했다. 트립비토즈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운영한 K-Metaverse 공동...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대상, 청정원 특제소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공개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13일 선보였다.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
2024-03-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하이트진로, 프랑스산 리큐르 '르제' 2종 출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13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
2024-03-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크리스탈 제이드, 미나리·흑마늘 등 봄 식재료 메뉴 선봬
매일유업(대표 김환석)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13일 선보였다. ‘제철미학’ 컨셉에 맞게 봄을 일깨우는 식재료들로 엄선한 이번 시즌 메뉴에서는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
2024-03-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제우스월드' 프랑스 상품 선봬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파리 여행 상품을 13일 공개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인 8월에 출발하는 ▲파리...
2024-03-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 CDP 기후변화대응 리더십 'A-' 획득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13일 획득했다.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는 지속...
2024-03-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한샘, 집꾸밈 프로모션 '쌤페스타' 사전 알림 이벤트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쌤페스타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에서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한샘은 홈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이전 쌤페스타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2024-03-1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제로 슈거에 제로 카페인까지 '펩시' 신제품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12일 출시한다.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2024-03-1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