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제1차 ‘EDCF 환경사회자문회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지난 30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EDCF 환경사회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뜻한다. 장기 저리의 원...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뉴욕·워싱턴서 신용회복지원 간담회 개최 … 미주지역 한인동포 애로사항 청취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뉴욕과 워싱턴에서 한인회 및 현지 한국 언론사 등과 ‘재미동포의 신용회복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국...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해외온렌딩 디지털 플랫폼’ 본격 가동… 내년엔 AI 대출심사 시스템도 도입
올해 초부터 “수출입은행 디지털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정책 자금 접근성 제고’를 강조해온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디지털 혁신’의 첫 성과물을 내놨다.수출입은행은 고객기업과 중개금융기관이 온라...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주택금융 미래화두는 AI 활용”
비대면 시대에 고객이 요구하는 주택금융의 새로운 수요를 파악해 경쟁력 있는 정책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의 발...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대출 증가에도 증자 등으로 자산 건전성 ‘양호’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 증가에도 전반적인 순이익 증가와 함께 일부 은행이 증자에 나서면서 3분기 국내은행 자산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1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국내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서민금융진흥원 코로나 지원 따른 부실 우려 커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등 국책 보증 기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에 따른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서민을 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6개월 연장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현금 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계좌개설 고객과 청소년 대상 금융 서비스인 ‘카카오뱅크 미니(m...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BNK부산 ‧ 경남 ‧ DGB대구은행, 예 ‧ 적금 금리 최대 0.5%p 인상 배경은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25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리기 시작했다.최근 예대금리차를 이용해 은행이 과도하게 배불리고 있다는 비판...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올 상반기 보험영업, 지난해보다 위축”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자체 개발한 보험영업 활동지수 수정 모형을 통해 올 상반기 보험영업 활동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보험영업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코로나 이후 디지털 가속화...금융산업도 위기 직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오는 2050년쯤에 다른 선진국 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위권 수준을 유지한다면 지난해 2%에서 2045년 0.6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최대 0.5%p↑’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며 이에 발맞춰 시중은행도 수신금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역시 다음 달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29일 수...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대전시청역 인근 새 보금자리 마련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시 서구 둔산로 대전시청역 인근에 있는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 ‘ESG 경영 위한 감사업무’ 협약
예금보험공사(감사 이한규)는 29일 서민금융진흥원(감사 조성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기구 간 협력채...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임직원 기증품 판매액 전액 기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고객, 고금리 대출 갚고 신용점수 평균 30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자사 중‧저신용 대출 고객 중 비은행 대출을 보유하고 있던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금리 대출 실행 이후 신용점수가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21년 연속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외국환 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국제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1987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금융기관 종사자를...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메타버스 영업점 구축 나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메타버스 영업점’ 구축에 나섰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라켓 명문’ 농협은행, 골프‧당구‧씨름까지 유망주 후원
‘라켓 스포츠’ 명문 NH농협은행이 골프와 당구, 씨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데 발 벗고 나섰다.농협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금융거래 익숙지 않은 고령층 위한 ‘친환경 통장’ 제작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친환경 통장’을 제작했다. 디지털 금융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을 위해 종이 통장을 발급하되 친환경 소재로 만든 것이다.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친환...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전북 무주에서 신입 직원 연수 진행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통합연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진균 행장, 수협은행 인지도 끌어올리기 부심
Sh수협은행은 이틀 뒤인 12월 1일, 창립 5주년을 맞는다. 지난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진균 행장은 최근 수협은행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취임 때부터 강조했던 디지털 전환을 통해 MZ세대...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RPA 기반 모바일 앱 점검’ BM 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장애를 감지하는 ‘RPA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점검 장치 및 방법’에 관한 BM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B...
2021-11-2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