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생태계 건전화 도모"
"불완전 판매 등으로 저하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보험생태계 건전화를 도모하겠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보험업계 전망과 과제' 전문가간담회에 참석해 "...
2020-02-1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캐롯손보, 車 탄 만큼만 보험료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자동차 보험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캐롯손해보험에 따르면 연간 보험료를 운행 거리와 무관하게 전액 선납하는 기존 ...
2020-02-1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SGI서울보증,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5만장 후원
SGI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감염에 취약한 배려계층 아동들이 사전에 감염에 대...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개선... 신종 코로나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공포에 손해보험사들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외활동이 줄면서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소폭 개선된 가운데 보험설계사들이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하...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보험설계사, 고객 보험료 유용…등록 취소 제재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몸 담았던 보험설계사가 고객 보험료를 유용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발돼 등록 취소 제재를 받았다.10일 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전 현대해상 소속 A 보험설계사는 2017년 10월 11...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베인앤드컴퍼니 출신 배승호 부대표 영입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 전 상무 배승호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배 부대표는 보맵의 최고재무, 전략책임자로 중장기 전...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 AI 디지털 체질 개선 주력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을 더해 디지털 금융사로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선행적으로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9일...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손보, 생활밀착형 종합보장 보험 개정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가전제품 수리비용부터 상해사고, 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상품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 실적 급감… 메리츠화재만 웃었다
삼성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실적 악화에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만 실적 개선에 나홀로 활짝 웃었다. 보험영업비용 증가와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악화 등이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시터넷과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 MOU 체결
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인사관리 앱 '알밤'과 간편실손화재보험 MOU 체결
삼성화재는 온라인 인사관리 앱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과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알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은 관리자용 앱을 통해...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車 보험 손해율 상승…KB손보 10.7% 순익 감소
KB손해보험이 지난해 10.7%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동차 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6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343억원으로 전년...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3000억대 강남사옥 매각 추진…신지급여력제도 선제적 대응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해상 강남타워' 빌딩 매각에 나섰다. 이는 내후년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CS)에 대비하기 차원이다. 신지급여력제도란 자산과 부채를 기존 원가 평가에서 시가...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 간 첫 단체협약 체결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노동조합이 사측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조는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측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 2관왕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롯데손보, 콜센터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시행
롯데손해보험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했다. 이를 평일 오...
2020-02-0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무배당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두 가지만 고지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보험은 고지기간이 최대 1년으로 짧아 과거 병력이 있는 고령자나 유병자도 쉽게...
2020-02-0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사' 내달 예비인가 신청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카카오의 금융플랫폼 계열사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 초순 예비인가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쯤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0-02-0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DB손보, '신종 코로나' 취약계층 방역 마스크 후원
DB손해보험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 및 노약자 등에게 1억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2020-02-0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캐롯손보, '신종 코로나' 위험보장 보험 한시 판매
캐롯손해보험이 신종 코로나 등 질병으로 인한 위험을 보장하는 한시적 기획안으로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획안은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의 확산 가능 여부에 대한 분수령이 될 시점...
2020-02-0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등 주요 손보사 車보험료 일제히 인상…3.3~3.5% ↑
삼성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3.3~3.5% 올린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에 이어 한화·DB·삼성화재·현대해상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조정을 끝내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2020-02-0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MG손해보험, 'JOY운전자보험 29플랜' 이벤트 진행
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2월 한 달간 ‘JOY운전자보험 29플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JOY운전자보험 29플랜’ 보험료를 확인...
2020-02-0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AI 챗봇 ‘답’ 新가치 창출 매진
우리카드는 올해 금융권의 최대 화두인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디지털 혁신 강화와 DT(digital transformation) 수행을 위해 디지털마케팅부를 신설...
2020-02-0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