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또 언급된 ‘국책은행 지방이전’… 노조는 강력 반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50일 정도 앞두고 이번에도 ‘국책은행 지방이전’이 공약으로 등장했다.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들고 나온 것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추진에 나...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권남주 캠코 신임 사장 취임… “코로나19 위기 극복 앞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임 사장에 권남주(權南柱‧60)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남주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ESG 홍보모델로 방송인 ‘이미주’ 위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방송인 이미주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개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7일 ‘2022년도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세부 과정을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 연간 교육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캠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행장 “하나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린다”… ‘최대 0.3%p↑’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이 발 빠르게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금리 인상기… ‘대출 러시’ 막 내리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 담보대출 금리 더 오른다… ‘코픽스’ 1.69%로 큰 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더 오를 전망이다.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69%로 큰 폭 상승했기 때문이다.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7일 오후 3시 지난달 기준 코픽스를 공시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WM전문가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 모델 구현할 것”
“향후 디지털 채널로 자산관리(WM) 전문가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혼합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현할 것입니다.”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2 언택트 WM로드쇼’ 개막식에...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설맞아 중소기업 특별자금 5000억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 자금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대출’로 5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25일...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진균 수협은행장 “선택과 집중 통해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 응대해야”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 더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합니다.”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안감찬 부산은행장 “2025년 총자산 100조, 독보적 중견은행으로”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의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도 총자산 100조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이다.안 행장은 이날 최고경영자(CEO) 특강...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첫 흑자 결산·IPO…거침없는 질주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100% 비대면’을 무기 삼아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서호성 은행장의 자신감이 내비친다.케이...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2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1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20%(세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
2022-01-1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0%…우리은행 ‘원적금’
1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
2022-01-1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
2022-01-1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
2022-01-1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신임 사장으로 권남주 전 부사장 내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권남주 전 부사장이 내정됐다.캠코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 최종 후보로 권 전 부사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캠코 사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권...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국제금리 변동 속 외화 ESG채권 5억달러 발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국제금리 변동 속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5억달러(594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 5억달러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을 발행했다고 14...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마이데이터 ‘하나 합’ 이용 고객 대상 해외 주식 증정 이벤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 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과 최대 3만 하나머니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하나 합’은 하나은행과 ...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상반기 정기 인사… 신임 본부장에 모창희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14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신임 남북협력본부장에 모창희(牟昌熙‧56) 기업구조조정단장을 선임했다.묘창희 신임 본부장은 기업구조조정단장과 중소중견금융...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검찰, ‘채용 관련 의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징역 3년•벌금 500만원 구형(상보)
검찰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3년‧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열린 함 부회장 채용 관련 1심 공판(서울서부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에서 검찰은 하나은행장 시설 인사담당자에게...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설맞이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 중소기업 지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라북도 내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2022-01-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