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순환출자 해소 본격”…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전량 처분
삼성SDI가 삼성물산 보유주식 404만 2758주를 전량 매각하면서 삼성의 순환술자 해소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10일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 404만 2758주를 5821억 5715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며...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5G 필수설비 공동구축…10년간 최대 1조원 절감
내년 3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나섰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망 조기 구축과 세계 최초 상용화 지원, 통신사들의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신규 설비의...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심상정 의원 “삼성 노조 와해는 기본권 유린…헌법에 중대한 도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삼성 노조와 공동 선언을 열고 검찰에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10일 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삼성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청한다”며 “정관계, 법...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한빛·넵튠 등 게임업계 ‘블록체인’ 열풍…성장동력 발굴 박차
게임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 넵튠 등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거래소와...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카카오T, AI 및 인센티브 활용…“택시 이용 편의성 높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10일 카카오T 택시기사회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배차 시스템 ‘스마트 호출’ 기능 추가했다. 또 특정 호출 편중 방지 등 다양한 신규 기능과 정책을 공개했다. 첨단 기술...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G7씽큐’ 내달 2일 공개…어떤 모습일까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선보일 차기 전략 스마트폰을 ‘G7씽큐’로 확정한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G7씽큐는 다음달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잇단 악재 속 ‘관리의 삼성’ 자부심 균열
그간 삼성은 ‘관리의 삼성’을 통해 1등 자리에 올랐다고 자부해왔다. 무노조 경영, 직원관리, 노하우축적 등이 그 결을 같이 한다. 그러나 노조와해 의혹, 삼성증권 배당오류 등 연이은 악재가 겹치면서 이 같...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KT, 화성시와 ‘드론 패트롤 시티’ 구축 나선다
KT가 화성시와 손잡고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안전을 위해 드론 감시카메라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최초 사례다.KT와 화성시는 지난 9일 화성시청 본...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해외사채 5억달러 발행 성공
SK텔레콤이 표면금리 3.75% 조건으로 5년 만기 해외사채 5억달러(약 5330억원)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금리 상승기조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규모 자금을 적기에 확보했다는 평가다.SK텔레콤...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씽큐’ 확정…내달 2일 공개
LG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를 ‘G7씽큐(ThinQ)’로 확정했다. G 시리즈에 ThinQ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hinQ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LG...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T 사장 “품질·서비스 신뢰 잃었다…1등 자부심 취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6일 발생한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을 강하게 다그쳤다. 9일 박 사장은 SK텔레콤 사내 이메일을 통해 “우리가 1등이라고 자부하던 분야에서 일어...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노조 “검찰, 노조와해 공작 낱낱이 밝혀야”
전국금속노조 및 시민단체가 9일 검찰이 5년간 묵힌 삼성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속노조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 회장, 中 보아오포럼서 ‘기업 사회적 가치’ 역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가 이번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로부터 경영성과 측면은 물론 경영전략 차원에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9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제 6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작
삼성전자가 9일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18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공모전을 시작한다.‘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디스플레이 ‘CITE 2018’서 차세대 OLED 기술력 과시
LG디스플레이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 2018’에 참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OLED를 선보인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CITE 2018’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B-도미노피자, IoT로 피자배달 위치 서비스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가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에 맞춤형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휴대가 간편한 전용 단말기를 배달사원에게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매장 내 주문시스템과 ...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기아차, 넥쏘·스팅어 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기아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본상 19개 수상
LG전자가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고상 2개를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프로레인지 오븐과 초고화질 프로젝터...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2조 클럽’ 굳힌 넷마블, 글로벌 영토 박차
넷마블이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파이어니어’ ‘RPG 세계화’라는 넷마블의 기치가 올해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넷마블은...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황정환 데뷔작 ‘LG G7’ 성공할까
LG전자가 이르면 이달 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을 선보일 것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올해부터 사업부를 새롭게 이끌게 된 황정환 부사장...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출장 마치고 7일 귀국…‘인공지능’에 골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오전 3시 40분께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전세기에 오른 뒤 오전 6시 6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냉장고, 유럽 최고 제품으로 평가 받아
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 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우선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독일 명품가구사와 맞손…초프리미엄 가전 선봬
LG전자가 독일에서 명품가구회사들과 협업해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토네트컨셉갤러리,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가구회사들...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