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60%
8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6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 '잇자유적금'(자유적...
2018-08-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8월2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25%
8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케이뱅크 상품이 연 2.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2018-08-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구원, 수출·투자 우려…올해 성장률 2.9%로 하향
한국금융연구원이 무역분쟁 장기화, 투자 둔화 등이 우려됨에 따라 올해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했다.금융연구원은 10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 리포트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의 성...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선택근무제 내달 정식 시행…KB, PC오프제 도입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신한, KB 등 주요 금융지주가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10일 "8월부터 선택근무제를 시범 운영중이며 다음달(9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택근무...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에 권대영 국장…조직개편 인사 마무리
금융위원회가 조직 신설에 따른 후속인사를 마무리했다. 금융위는 권대영 국장을 금융혁신기획단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권대영 국장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파견갔다가 복귀했다. 권대영 신임 단...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10월부터 PC오프제 도입
KB금융지주가 오는 10월부터 PC 오프제를 도입키로 했다. 10일 KB금융지주 측은 "KB국민은행이 시행중인 PC 오프제를 오는 10월부터 지주에서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C 오프제는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사] 금융위원회
[인사]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금융혁신기획단장 권대영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회로 공넘어간 은산분리 완화, 3대 쟁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원에 이어 여야가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 규제) 완화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이제 세부적인 규제 완화 수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전히 쟁점은...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휴가 중 폭염 피해농가 방문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9일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사항을 점검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촌의 피해가 확대되자 김광수 회장은 휴가 기간 중에도 시간을 쪼개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전자금융업 규제 전면개편 추진…핀테크 혁신 지원
금융위원회가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전자금융업 규제 전면 개편에 나선다. 종전 전자금융거래법이 최근 지급결제 관련 혁신 서비스 출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보고 재설계 수준으로...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폭염피해 농가 현장방문…우대금리 대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금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농가에 생수 1만병도 전달했다.한편, 농협은행은 ...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동산담보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한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장시간 노동만연…3만명 추가채용 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은행권 장시간 노동이 심각하다며 3만여명의 신규채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금융노조는 9일 서울 중구 다동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주 40시간 노동제...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원 5명중 3명, 저녁 7시 이후 퇴근"
은행원 5명중 3명은 평균 퇴근시간이 오후 7시 이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엠브레인에 의뢰해 조합원 대상으로 장시간 노동 실태 설문조사를 해보니 ...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5조↑…신용대출 다시 늘어
7월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5조원대로 전달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은 좁혀지고 있으나, 신용대출이 다시 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9일 발표한 금융감독원 속보치 기준 가계대출...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29~30일 DDP서 개최…59개사 참여
은행·증권·보험 등 59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8월 29~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린다. 은행연합회는 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노조, 손태승 행장에 "지주회장 겸임" 건의
지주사 전환을 추진 중인 우리은행의 노동조합이 손태승 행장에게 신설 지주회장직을 무급으로 겸임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사실상 은행 중심으로 지주 체제 출범이 예정된 가운데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외부에서 '낙...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ATM(자동화기기)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운영되...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거액결제 가맹점에 카드 수수료율 인상 통보
카드수수료에 포함되는 밴수수료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되면서 건당 결제단가가 큰 가맹점들에 적용되는 수수료가 인상 통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용카드 가맹점에 통지된 카드수수료율과 관련 인상통지를...
2018-08-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대통령 나서 '규제가 발목', 카뱅·케뱅 반색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 완화 목소리를 내자 인터넷전문은행 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그동안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주도 취지에 맞춘 제도 정비...
2018-08-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에 300억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30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해서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경...
2018-08-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93.1% 찬성 가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7일 진행한 쟁의행위(총파업) 찬반투표에서 33개 지부 전체 조합원 9만3427명 중 7만6778명(82%)이 투표해 7만1447명(93.1%)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금융노조 측은 오는 9일 기자회...
2018-08-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