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연말 인사 전문성 우선 고려할 것"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인사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는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전일(22일) 서울 서대문 본사...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 또는 매출 500억 이상 회사는 외부감사 의무
자산이나 매출이 5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주식회사와 유한회사 모두 외부감사가 의무화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新)외부감사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간판 디자인 지원
IBK기업은행은 창업 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해주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 사업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취업(창업)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고객 선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통화, 국제공조가 중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가상통화의 경우 규제차익(regulatory arbitrage)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김용범 부위원장이 지난 2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SW사업 헤드카운팅 개선 추진 '성과 위주 관리'
금융당국이 내년 초부터 금융기관 소프트웨어(SW) 외주 계약 때 투입 인력 위주 헤드카운팅(Head counting) 관행을 개선한 성과 위주 관리로 전환하도록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분야 SW 외주 계약 때 헤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주 앞둔 우리은행, 회장-행장 겸직 장단점 갑론을박
내년 초 신설되는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직을 우리은행장이 겸직할 경우 장·단점에 대해 금융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겸직에 찬성하는 측은 신설 지주에서 우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웃돌 만큼 커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지분 60% 인수…부동산신탁 뛰어든다
신한금융지주가 부동산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한다.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까지 나서면서 신한금융지주는 경쟁사인 KB금융지주 대비 자산과 수익 규모 면에서 더욱 앞...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 "디지털화로 지역적 한계 벗어나야"
임용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22일 “산업구조의 취약과 인구 고령화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디지털화로 은행의 체질을 바꾸고 영업기반을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은행권, 일자리펀드 조성에 3200억 출연
은행연합회는 22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은행권일자리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일자리펀드 조성을 위해 3200억원을 은행권청년창...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
하나금융그룹은 22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으로 이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협약한...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 노사, 지역형 사회연대기금 출연 합의…연 12억 조성
BNK부산은행은 22일 노사가 뜻을 모아 국내 처음으로 지역형 사회연대기금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 해양, 섬유, 신발, 관광 등 부산지...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한국GM 법인분리 계획 알았다" 산은 대처 집중 질타
2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관련해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날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산업은행 온렌딩대출, 창업·중기 지원 미미"
KDB산업은행이 정책금융으로 간접 대출을 지원하고 있는 '온렌딩(onlending)' 대출이 창업·중소기업보다 업력이 오래된 신용도 높은 기업의 단기 운전자금 용도에 몰려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최운...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핀테크 기업 프랑스 진출 쉬워진다
앞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프랑스 진출이 수월해 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프랑스 건전성감독원(ACPR)과 양국의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는 핀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위가 핀테크 기업의 ...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KDB생명 애초 인수하지 않았어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KDB생명에 대해 "애초에 인수하지 않았어야 할 회사"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협은행, Sh사회적경제기업 성공지원 대출 출시
Sh수협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Sh사회적경제기업 성공지원대출’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무적 이익 뿐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까지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GM 법인분할, 좋다·나쁘다 예단할 필요없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2일 "GM의 법인분할에 대해 사전적으로 좋다 나쁘다 예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GM 연구개발(R&...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법인분리 가능성 4월에 인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한국GM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관련한 가능성을 앞서 4월에 이미 인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일종 자유...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기술보다 담보' 기업은행, TCB대출 10건중 6건 담보요구"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TCB(기술신용평가) 대출 10건 중 6건에 담보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평균을 앞서는 수치로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책은행이 과도한 담보를 요구했다는 지적이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 투자
신한금융그룹은 22일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20∙20'은 저탄소 금융시...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