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미국 달러화를 보유한 고객이 상품 가입을 통해 원화 정기예금 이자와 확정된 원-달러 스왑거래를 통한 환헤지 이익을 동시에 얻는 구조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 대비 75bp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한 상품"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한미 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역발상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