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60%
11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6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 '잇자유적금'(자유...
2018-11-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기업은행, 이란과 무역결제 업무 잠정 중단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유예기간이 오는 4일로 종료되면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란과의 원화 무역결제 업무를 당분간 중단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이날까지 대이란 원화무역 결...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분산된 지급결제 규제, 일반법제 검토 시점"
비현금 지급수단 발전과 새로운 지급수단 등장까지 지급결제에 대해 포괄할 기술 중립적인 일반 법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일 국회입법조사처·서울대 금융법센...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여성친화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더우먼펀드 출시
KB국민은행은 여성친화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더우먼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더우먼펀드'는 기업 중 기초체력이 강한 여성친화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투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 ...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 대주주 은행, BIS비율 8% 넘어야
금융위원회는 2일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가 은행일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8%가 넘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은행업 감독규정을 입법예고 했다. 대주주가 은행일 경우에 대해 재무건전성 요건을 현행 은행업...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행장 1년, '디지털 KB' 변화 활시위 당겼다
"우리가 열어야 할 것은 고객의 지갑이 아닌 고객의 마음입니다."1년 전 2017년 11월, 취임사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자신이 꿈꾸는 은행의 모습으로 지갑이 아닌 마음부터 꼽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직원부터 변해...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웅진렌탈 IBK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웅진그룹의 생활가전 용품 렌탈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웅진렌탈 IBK카드’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웅진그룹의 생활가전 용품 렌...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라는 막중한 소임 최선 다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겠다"면서도 CEO(최고경영자)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1일 신...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자동차 부품업계 대출한도 유지
수출입은행은 최근 경영난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재대출 또는 만기연장 때 대출 한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자동차부품업에 주로 지원되는 수출성장자금과 현...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연대보증 폐지, 공급 위축 없어"…기보증 단계적 폐지
금융당국이 연대보증 폐지로 인한 보증 위축이 없었다고 판단하고 올 하반기부터 기존 대출도 단계적으로 연대보증을 폐지할 방침이다. 또 보증기관의 사전심사와 사후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책임경영심사 평가지...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국내은행 순익 9.8조 전망…기업대출 4.74% 증가"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9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올해보다 증가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서울 명동...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성장률 2.6% 전망 "수출·소비 둔화"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도 우리 경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로 올해보다 소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9년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내다...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핀크, 고객 데이터 기반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Finnq)가 고객 맞춤형 최적의 보험 플랜을 제안하는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는 국내 전체 보험사 상품 정보를 바탕으...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사회적경제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후원
IBK기업은행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31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8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중금리대출 플랫폼 출시 석달만에 2만건 돌파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월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이용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비대면 전문상담 브랜드 '스타링크' 출시
KB국민은행은 1일 고객중심 콜센터 혁신을 위한 비대면 전문상담 브랜드 '스타링크(Star Link)'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직원과의 통화를 위해 콜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계좌조회나 이체 등 폰뱅...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1주택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재개
신한은행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일시 중단했던 1주택자 대상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쏠편한 전세대출’ 신청 시 배우자의 소득정보와 주택보유 여부를 신한 모바일...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콜센터 AI시스템, APCCAL EXPO 의장상 수상
NH농협은행은 지난 31일 APCCAL(Asia Pacific Call Center Association Leaders)이 주관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APCCAL EXPO 2018 SEOUL'에서 은행권 단독으로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디지털에 2025년까지 2조원 투자…허인 "디지털은 숙명"
KB국민은행이 2025년까지 디지털 관련 분야에 2조원을 투자하고 디지털 인재도 4000명 양성키로 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겸해 'KB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포식'을...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자본시장 혁신과제, 손 맞잡은 당정 인사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본시장 혁신과제] 일반투자자 50인 미만 사모펀드로 인정…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 도입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는 청약권유를 한 일반투자자 수와 상관없이 실제 투자자가 50인 미만이면 사모펀드로 인정받게 된다.소액공모 자금 조달금액도 최대 100억원까지 허용된다. 비상장...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본시장 혁신과제] 개인전문투자자 문호 확대…변호사·엔젤투자자도 인정
개인전문투자자 문호가 대폭 개방된다. 금융투자상품 5000만원 이상의 잔고를 1년 이상 유지한 자 등 투자 경험, 손실감내 능력을 본다. 금융투자업 종사자, 변호사, 회계사, 또 일부 금융투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도...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 미키마우스 90주년 디즈니 체크카드·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하며 미키를 모델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에 적용되는 이...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