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서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상선은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
2017-02-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기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SDI가 조남성 전 사장을 대신해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전영현 삼성전자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조 전 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
2017-02-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SDI, 신임 사장에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SDI는 28일 제 47기 정기주총소집이사회를 열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전영현 사장은 내달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
2017-02-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차, 승자독식 패권 놓고 ‘굉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글로벌 전역에 걸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미래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테슬라가 이르면 오는 5월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반기내 한국GM에서 약 400km에 달하는...
2017-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모터쇼 “가족과 함께 미래차 즐겨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17 서울모터쇼(이하 모터쇼)’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가 주제다. 총 27개 ...
2017-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용근 위원장 인터뷰] “서울모터쇼, 세계 8대 모터쇼 자격 충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용근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사진)은 “서울모터쇼는 내수 규모(지난해 180만대)가 비슷한 국가들의 모터쇼에 비해 관람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전시 면적은 제네바·파리...
2017-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미심쩍은 허창수 쇄신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전경련은 현재 창립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말 불거진 ‘최순길 게이트’ 최대 부역자로 낙인 찍혔다. 삼성·현대자동차·SK·LG그룹 등 4대 그룹도 전경련을 빠져나갔다...
2017-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SDI,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ESS 배터리 공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SDI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공급했다. 삼성SDI는 26일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회사들과 손잡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7-02-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차 ‘2017 SUV 기술 포럼’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7 SUV 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포스코와 협력을 통한 연구 및 개발성과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쌍용차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참여,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한 이번...
2017-02-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 활동 시작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차량 개선 의견을 상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가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017-02-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외장 렌더링 공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이번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현대차...
2017-02-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그랜저, 2017 한국 올해의 차 수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차는 지난 24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서울마리나(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한국 올해...
2017-02-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케미칼,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익 기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779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수치로 종전 최대 실적은 2010년(6551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BMW, 뉴 5시리즈 출시 이색 마케팅 펼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출시 행사 장소로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이 선정됐다. 파르나스...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생 지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국내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오후 3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증서...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전경련 쇄신승부수②] 허창수, 해체 여론 반등 대책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4일 허창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 참석대상은 회원사 600여곳이다. 차기 수장이 결정된 가운데 전경련의 ...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토뉴스] 또 다시 전경련 회장 추대된 허창수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이웅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쇄신 재강조 허창수, 이번엔 다를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결국 허창수 회장이 향후 2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을 재차 이끌게 됐다. 전경련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허창수 현 회장을 ‘제36대 회장’으로 추...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취임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경유착 근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회장이 사실상 공중분해 위기에 놓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수습을 맡게 됐다. 지난달 이달 말 임기를 끝으로 전경련 회장직을 퇴임하겠다고 선언한 그지만, 회장단의...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4연속 연임 진기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차기 수장직을 이어간다. 지난 2011년 전경련 회장으로 선출된 허 회장은 이번 선임으로 8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전경련 쇄신 승부수①] ‘공염불’ 된 정경유착 3번의 쇄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4일 허창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 참석대상은 회원사 600여곳이다. 차기 수장이 결정된 가운데 전경련의 ...
2017-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