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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진입 문턱 낮출 것”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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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0 11:42 최종수정 : 2017-03-30 15:17

지난해 11월 출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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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진입 문턱 낮출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고객들의 하이브리드 진입 문턱을 낮추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16.2km/L의 경차급 연비를 보유하고 있고, 가격도 3000만원대 중후반(3540만~3970만원)이다.

현대차는 이 차량이 하이브리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한층 더 허물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오늘 선보인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모델과의 이질감을 해소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며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스마트 센스’를 적용하고, 트림을 3개로 확대해 고객의 선택권도 넓혀 진입 문턱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에서 시행 중인 배터리 평생보증서비스도 적용한다”며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6개의 파워트레인을 완성, 중대형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부사장은 “올해 여름 현대차 최초로 소형 SUV가 나온다”며 “디자인과 연비, 안전성 등 높은 상품성을 가진 소형 SUV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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