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 대전] 이재근 vs 진옥동 ‘메타버스 영업점’ 한판 승부
올해 ‘핫 키워드(Hot Keyword)’를 꼽으면 어떤 게 있을까. 아마 몇 손가락 안에 ‘메타버스(Metaverse)’는 들어갈 것이다.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2022-02-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권준학·박성호·이원덕, 같은 듯 다른 ‘메타버스’ 선점 전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소통이 전 산업에 대두되며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아우르는 ‘메타버스’가 떠오르고 있다.현재 글로벌 1위 메타버스 기업인 미국의 ‘로블록스(RBLX)’는...
2022-02-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행정고시 동기 최준우·김태현, 나란히 ‘디지털 전환’ 속도
35회 행정고시 동기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과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나란히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 전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그중 데이터 활용 ...
2022-02-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윤대희·김종호·권남주, ‘비대면 플랫폼’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비대면 플랫폼’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소기...
2022-02-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28%...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28%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23개월 만에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약 2년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졸업하게 됐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오는 28일 채...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경남벤처기업에 ‘1000억원 특별대출’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과 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영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BNK벤처투자(대표이사 도승환)가 경남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경남은행은 경남...
2022-02-2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코트라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 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KOTRA)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코트라가 운영 중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지역 인디 뮤지션들과 유튜브 공연 열어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4일 지역 인디 뮤지션 생중계 공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유튜브 콘텐츠 ‘부산스러운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의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부산스러운 라이브’는 신...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성장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27개사 통과”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이 ‘정책형 뉴딜펀드’ 1차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50개 제안사 중 27개사가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규모별로는 대성창업투자(대표 김영훈‧박근진)와 뮤렉스...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뱅크‧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 500만원 한시적 상향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이 취약계층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햇살론뱅크’와 ‘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를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이러한 내용이 담...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기술보증기금, 세계은행에 기술평가 노하우 소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부산시에 있는 본사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새로 부임한 ...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계열사 사장 4명 후보 추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1년 연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계열사 4곳 신임 대표이사 사장(CEO)을 내정했다.하나금융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양동훈)를 열고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4개 주요 계열사 사...
2022-02-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 재택 치료 키트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코로나 재택 치료 키트 400세트를 지원한다.HF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
2022-02-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반도체 등 핵심전략산업 투자 펀드 조성 나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차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최종적인 펀드 규모는 5000억원 이상이다. 특히 핵심전략 공급망 ...
2022-02-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당근페이’ 제휴 기념 최대 1만1000원 지급 이벤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간편송금‧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대표 김재현)와 손잡고 최대 1만1000원을 지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당근페이는 ‘지역 기반 생활금융플랫폼’을...
2022-02-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몽골 공무원 방문단에 ‘주택금융 노하우’ 전수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Mongolia)와 국영주택공사(State Housing Corporation) 등 몽골 공무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3월 보금자리론 0.30%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3월 금리를 전월 대비 0.30%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HF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안감찬 부산은행장 “디지털 인재 양성이 곧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전문성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이 곧 부산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22일 오전에 열린 ‘DX리더(디지털 혁신리더)’ 1기 발대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DX리더는 부...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 결과 89.4% 긍정적 태도 변화”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가 개인회생‧파산자를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실시한 결과 89.4%가 긍정적 태도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서경환) 등 전국 9개(의정부‧수...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최대 실적’ 이후 영업점·정규직 직원 줄이는 은행권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호황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은행들이 정규직 직원들과 지점 수를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요 15개...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